새 헌법에 관한 이라크 국민투표를 2주일 미만 남겨두고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반 대중과 일부 회의적인 국회의원들로부터 자신의 이라크 정책에 대한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6일 오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라크의 역할을 테러와의 전쟁의 주요전선으로 부각시킬것으로 보입니다.

**********************

백악관은 이번 부쉬 대통령의 연설은 테러 위협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중요한 연설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스콧 맥클레란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 최근의 몇몇 행사에서 언급한것처럼 자신의 정책들을 단순히 다시 나열하리라는 생각을 일축했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5일의 정례 일일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주요한 것이 될 것이고, 이라크에 관련된 이해 관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이 연설에서 부쉬 대통령은 우리가 맞서고 있는 적의 성격을 전례없이 구체적으로 적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려 하지 않았으나, 딕 체이니 부통령은 5일 이곳 워싱턴에서 한 군사 단체에게 행한 연설에서 대통령의 6일 연설 내용의 일단을 내비쳤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테러분자들은 살인이라는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라크 민주 정부를 전복하고 이라크를 폭군들의 통치로 되돌려 놓아 이라크를 미국을 비롯한 문명 국가들에 대한 더 악독한 공격을 위한 집결지로 삼으려하고있다고 말하고, 이들의 목적은 정부들을 무너뜨리고 미국을 몰아냄으로써 그리고 테러리즘을 수출함으로써 중동을 폭정과 억압이라는 그들 자체의 이미지로 재각색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그의 이라크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나고, 국회에서 대통령의 대 이라크 접근책에 관한 의문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있게 됩니다.

국회의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주의에서 이라크군 훈련에 이르는 부쉬 행정부의 대 이라크 정책 전반에 걸쳐 공세를 강화해오고있습니다. 상원 외교 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조셉 바이든 의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델라웨어주 출신의 바이든 상원 의원은 “ 이라크에서 정도가 낮은 내전이 이미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그러한 상황의 일보 직전에 있는데도 부쉬 대통령은 상당히 더 위험한 상태로 치닫지 못하게 할 어떠한 지역적인 정책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부쉬 대통령의 이번 연설이 이와같은 비판을 반박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6일 미국에 대한 9.11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이같은 연설을 합니다.

 

(영문)

With a crucial referendum on the new Iraqi constitution now less than two weeks away, President Bush is stepping up efforts to win support for his Iraq policy among the American public and skeptical members of the U.S. Congress.

VOA White House Correspondent Paula Wolfson reports, Mr. Bush will deliver a speech today (10:10 am Thursday) highlighting Iraq's role as a major front in the war on terrorism.

The White House says it will be a significant speech, and says President Bush will talk in specifics about the nature of the terrorist threat.

Spokesman Scott McClellan brushes aside the notion that the president will simply restate his policies, as he has at several events in recent days. During his daily briefing (Wednesday), Mr. McClellan told reporters it will be a major address, and part of an effort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stakes involved in Iraq.

"I expect that the president will talk in unprecedented detail about the nature of the enemy that we face."

Mr. McClellan would not provide details. But in a speech Wednesday to a military group here in Washington, Vice President Dick Cheney gave a bit of a preview.

"By their methods of murder, the terrorists hope to overturn Iraq's democratic government and return that country to the rule of tyrants, and then use Iraq as a staging area for greater attacks against America and other civilized nations. Their aim is to remake the Middle East in their own image of tyranny and oppression -- by toppling governments, driving us out of the region, and by exporting terror."

The president's speech comes at a time when polls show declining public support for his Iraq

policy, and greater questioning of his approach on Capitol Hill.

Congressional Democrats have stepped up their attacks on all aspects of the administration's handling of Iraq: from diplomacy to the training of Iraqi troops. Among those speaking out is Delaware Senator Joseph Biden, the top Democrat on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We are on the verge of civil war in Iraq, if not already a low-grade civil war. The President does not seem to, if he understands -- and I am sure he does -- does not seem to have put forward any regional policy as to how this will not escalate into something considerably more dangerous."

White House officials say the president's speech will rebut such criticism. He will deliver his remarks to an event commemorating the victims of the September 11th terrorist attacks on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