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이 시작하는 첫 날…1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뒤로 하고 9월에 접어든 것이 바로  엊그제같은데 벌써 새 달이죠? 절기도 지난 주 추석과 추분을 지나 이제는 완연히 가을인 것 같습니다.

가을은 곡식과 열매를 풍요롭게 익혀주는 맑고 따가운 해살이 있어 좋습니다.

높은 하늘과 스산한 바람, 

또 황혼녘에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있고

고향에 대한 서정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첫 곡, 리너드 스키너드가 부릅니다. Sweet home Alab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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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리가 명쾌한 리너드 스키너드의 달콤한 고향, Sweet home Alabama였습니다.

지난 26일은 호주출신의 세계적인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의 생일이었습니다. 귀여온 용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80년대를 휩쓴 최고의 여가수 가운데 한 사람인 뉴튼 존, 몇 살인지 짐작이 가세요?

벌써 57세로 환갑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나이가 한참 어린 연하의 영화배우 매트 매탄지와 결혼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었죠? 오늘은 올리비아 뉴튼 존의 노래 가운데 가을에 어울리는 애조를 띈 곡을 골라봤습니다…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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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뉴튼 존이 부른 Sam 이었습니다. 뉴튼 존은 1992년 유방암 선고를 받았었지만 완쾌돼 1998년 무대에 복귀했죠?  다음 주에는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미국순회공연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최근, 금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후보들의 명단이 발표됐죠? 이번에는 롤앤롤 명예의 전당 후보가 부른 곡들을 골랐는데요? Sir Douglas Quintet, ‘더글라스경 5중주’라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는 그룹의 Mendocino,  그리고 캣 스티븐스의 Morning has broken 계속해서 띄워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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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Sir Douglas Quintet의 Mendocino 그리고 캣 스티븐스의 Morning has broken 들으셨습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토니 브랙스턴이 최근 ‘Libra’라는  앨범을 출반했죠? 브랙스턴의 새 앨범 발표는 3년 만에 처음인데요…오늘은 그의 대표곡을 준비했습니다. ‘Breath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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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신 곡, 토니 브랙스턴이 부른 Breathe again이었습니다.

벤 E. 킹이라는 가수아시죠? 흑인 유명그룹 ‘Drifters’출신으로 1950년대 후반에 데뷔했으니까 가수활동 기간만 반 세기에 달하네요. 드리프터스는 얼마 전에 보컬그룹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 벤 E. 킹은 드리프터스를 떠나 1961년 최고의 히트곡 ‘Stand By Me’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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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E. 킹이 부른, 언제들어도 좋은 곡, Stand By Me였습니다. 이 노래는 또, 요절한 천재배우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1986년 수작영화 ‘Stand By Me’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컨트리가수들이, 미국적십자 후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 콘서트에는 앨런 잭슨, 앨리슨 크라우스, 크래그 모건 그리고 리앤 라임스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곡은 이 콘서트에 참가한 리앤 라임스의 노래를 골랐습니다. You Light Up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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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 날 보내드린 ‘음악이 있는 곳에’, 오늘 순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하루로 그렇고 달도 그렇고 시작은 항상 중요하죠?
10월의 시작, 좋게 하시고 10월의 첫 주인 다음 주도 보람되게 장식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에 이홍균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