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22일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이라크에 주둔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를 방문해 테러와의 전쟁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테러활동이 다시 대두할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군 철수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좋은 뜻에서 이런 주장을 펴는 것은 알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는 10월로 예정된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와 12월의 총선거 등 주요 정치행사를 앞두고 폭력사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has reaffirmed his commitment to a continued U.S. presence in Iraq, after a briefing by Pentagon officials on progress in the war on terror.

In a speech at the Pentagon today (Thursday), Mr. Bush said that the United States must continue its operations in Iraq and Afghanistan, or risk a resurgence in terrorist activity.

He said officials are expecting an increase in violence in the lead-up to major political events in Iraq, such as the vote to approve the bconstitution in October, and the election of lawmakers in December.

Mr. Bush also said those who are calling for a pull-out of U.S. troops are wrong, although he recognizes their good intentions. He said the best way to honor the sacrifice of those soldiers whose lives were lost in battle in Iraq is to complete the U.S. mission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