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에 소재한 비정부 민간 연구 단체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인스티튜트 (AEI ) , 미국 기업 연구소는 지난 16 ,향후 일이년간  전세계 통화의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해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그러나 달러화나 유로화의 전망에 관해 일치된 견해는  제시되지 못했습니다.  

 

 제프리 프렌켈 하버드 대학 교수는 미국의 대규모 무역 적자가  갖는 함축적 의미를 특히 우려했습니다.

 프렌켈 교수는 계속되는 무역 적자는  결국  달러화 교환가치의  급속한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프렌켈 교수는  중국과 일본이  미국의 재무증권을 대량  구매하는 나라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중국과 일본은 언젠가 결국 구매를 중단할 것이고  이는 달러 가치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프랜켈 교수는 사람들은 중국과 일본이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그것을  팔면 교환 가치가 폭락해  손해를 볼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팔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중국과 일본  중앙은행들은 다른 나라들이 달러를 팔기 시작하고  거기에 아무런 조정노력이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다른 나라들이 달러를  팔기 시작하면  달러화 가치는 어떻게든 하락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팔고자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피츠버그소재  카네기 맬론 대학교의 앨런 맬처  경제학 교수는  프렌켈 교수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맬처 교수는 중국과 일본이 얼마나 많은 달러를 보유하려 들것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멜처 교수는 중국이  2천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을때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더 이상 달러를 사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중국은 현재  7천억 달러 가까이 보유하고 있으며  일년이나 그정도면  일조 가량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아마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자신의 견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두 경제 전문가 모두 각  중앙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팔지 않는한, 미국의 화폐가치가  심각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국내 총생산GDP 대비 6퍼센트 수준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의 무역 흑자폭은  중국 국내 총생산의 8퍼센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것이 , 세계 통화 안정을 담당해야할  국제 통화기금 IMF  마지 못한듯  또는 개선될 수 없다고 여기는 듯한 국제 경제 불균형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또  유럽의 경우 달러에 대한  유로화 강세의 장애요인으로  유럽 연합내  11개 회원국의 저조한 경제성장율과 구조적 개혁 노력의   결여를  지적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 연합의 단일 통화 체제, 즉 유로화를  계속 고수할 것인지 여부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으로  정국 불안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