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게 자신들의 핵문제를 유엔안전보장위원회에 회부하지 말도록 경고하면서 만약 회부하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작업을 개시할 지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미드 레자 아세피 이란 외무부대변인은 18일 가진 주례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란 핵문제를 논리적, 현실적으로 검토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피 대변인은 이란 정부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아직 개시하지는 않았지만 19일 이란의 핵활동을 검토할 비인에서의 IAEA 이사회 회의 결과에 따라 그 같은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유엔 대표들에게 이란은 핵연료를 생산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영문)

Iran has warned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against referring a case to the U.N. Security Council, suggesting that such a move could prompt Tehran to start uranium enrichment.

Iran Foreign Ministry spokesman Hamid Reza Asefi told a weekly news conference today (Sunday) the IAEA should review Iran's case logically and realistically to avoid making the case more complicated.

He said the government has not yet begun enriching uranium, but could make such a decision depending on the outcome of an IAEA board meeting Monday in Vienna to consider Iran's nuclear activities.

On Saturday,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defiantly told U.N. delegates that Iran has the right to produce nuclear f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