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상 회의가 기구 개혁과 전세계적인 빈곤 개선을 목표로 하는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사흘간의 회의를 마쳤습니다.

유엔 선언문은 대량 학살 방지와 빈곤 및 기아 퇴치, 평화 구축 위원회 창설 방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문은 그러나 회원국들간의 견해차 때문에 군축과 테러와의 전쟁에 관한 조치들은 담지 않고 있습니다.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은 16일 연설에서 평화를 향한 국제적인 노력이 반드시 극단주의를 선동하는 자들에 대한 절대 불관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는 빈곤에 처한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무역 장벽을 제거하겠다는 부시 대통령의 다짐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폴 마틴 캐나다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유엔 인권 위원회 개혁에 관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은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World leaders are concluding a three-day summit at the United Nations today (Friday) with a declaration of goals to reform the world body and alleviate global poverty.

The document includes proposals on preventing genocide, fighting poverty and hunger, and establishing a Peacebuilding Commission. But it omits measures on disarmament and language on fighting terrorism because of disagreements among members.

King Abdullah of Jordan said today that global efforts toward peace must include zero tolerance toward those who promote extremism. He added that Jordan does not endorse extremist interpretations of Islam and wants to promote a more moderate approach.

Australian Prime Minister John Howard said his country welcomes President Bush's pledge to eliminate trade barriers in order to lift people out of poverty.

Canadian Prime Minister Paul Martin -- speaking in both English and French -- said he was disappointed with the lack of progress at the summit on reforming the U.N. Human Rights Com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