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VOA,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주도의 연합군이 없었다면 이라크는 여전히 최악의 독재의 멍에를 지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독재정권은 국민을 말살하는 전쟁을 개시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이라크인들이 죽어간 대량학살에 관해 들었을 겁니다. 한 살부터 여섯 살까지의 어린이들만 매장한 무덤도 있습니다. 어떤 무덤에는 여섯 살부터 열두 살까지 어린이들만 묻혀있습니다. 이라크인들은 최악의 독재정권 하에서 40여 년 동안 고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해방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라크 헌법초안은 오는 10월 15일 국민투표에 회부됩니다. 이 헌법초안은 이라크의 시어파와 수니파 회교도, 쿠르드족 그리고 기타 집단의 대표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헌법초안은 연방주의와 회교의 역할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현안들을 담고 있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헌법초안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거나 모두 불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으며 대신 서로를 참고사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인들은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이라크의 독자적 형태를 선택했습니다. 이 형태는 이라크인들과 중동지역에  최선이 될 겁니다. 물론 민주주의에는 여러가지 형태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주요 원칙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미국에서, 또 일부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채택했습니다”

이라크는 다인종사회를 한데 묶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인들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총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새 헌법을 작성했다”고 말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궁극적인 목표는 다수의 의지를 존중하고 소수의 권리를 보호하는 민주주의의 확립”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