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알카에다 지도자가 바그다드에서 일련의 차량 폭탄 공격과 총격 사건으로 150여명이 사망한지 몇 시간 만에 시아파 회교도들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라고 자처하는 인물은 14일 회교 웹싸이트에 실린 육성 메세지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또한 이라크 경찰과 국군 그리고 이들에 협력하는 자들 모두가 살해되고 그들의 집이 파괴되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자르카위의 무장 분자들은 시아파들이 주로 거주하는 카디마야 지구에서 약 90명의 사망자와 최소한 160명의 부상자를 낸 자살 폭탄 공격을 비롯한 일련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에서 최소한 9건의 폭탄 공격과 총격 사건으로 다른 수 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북부 타지에서는 무장괴한이 남성 17명을 집 밖으로 끌어내고 이들을 공개 처형했습니다.

 

(영문)

Al-Qaida in Iraq leader Abu Musab al-Zarqawi has declared "all-out war" on Shi'ite Muslims in Iraq, hours after more than 150 people were killed in a string of car bombings and shootings in Baghdad.

The warning appeared in an audiotape attributed to Abu Musab al-Zarqawi and posted on an Islamist website today (Wednesday). In it, the speaker also threatens members of the police and National Guard, and anybody who cooperated with them, saying they would be killed and their homes destroyed.

Earlier, Zarqawi's militants claimed a string of attacks in Baghdad, including a suicide bombing in the mainly Shi'ite Kadhimiyah district that killed nearly 90 people and wounded at least 160 others.

At least nine other bombings and a series of shootings killed and injured dozens more people in Baghdad. While to the north, in Taji, gunmen dragged 17 men from their homes and publicly executed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