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골람레자 아가자데흐 부통령은 우라늄 농축 계획을 포기하라는 유럽의 촉구를 일축했습니다.

아가자데흐 부통령은 12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및 다른 러시아 관리들과 회담한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 문제는 국내 문제이며 이란 정부는 이에 관해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가자데흐 부통령은 또한 미국과 유럽 관리들이 요구한 대로 유엔에 이란의 핵 계획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할 기술적 또는 법적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대이란 유엔 제재를 촉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란은 그러나 자체 핵 계획이 전적으로 평화적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n's Vice-President Gholamreza Aghazadeh has rejected European calls for Tehran to drop its uranium enrichment program.

Mr. Aghazadeh spoke today (Monday) in Moscow, after meeting with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and other officials.

He told reporters that the nuclear issue is a national concern and no Iranian government would compromise on that.

Mr. Aghazadeh said Tehran in coming days will issue new proposals about negotiations with European officials.

He also said there is no technical or legal reason to send a report on Tehran's nuclear program to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s requested by U.S. and European officials.

The United States has warned it may call for possible U.N. sanctions against Iran, which Washington accuses of seeking to develop nuclear weapons.
Iran has insisted its intentions are peac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