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현재 휴회중인 북핵 6자 회담 속개에 곧 동의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왔습니다. 평양을 방문중인 태국 외무장관은 28일, 북한 지도자들은 이번 주에 속개될 예정이었던 6자 회담에 합류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태국 외무장관은 6자 회담이 9월 중에는 속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6자 회담 수석 대표가 27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우 부부장은 이번 주 안에 6자 회담 속개에 관한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한과 중국,미국,일본, 러시아 등 6개국 협상 대표들은 지난 달 26일부터 13일 동안 제4차 6자 회담을 벌였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지난 7일 휴회에 들어갔습니다.

(영문)

Multinational talks over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are still on hold, but there are reports that Pyongyang may soon agree to a new round of negotiations.

Thailand's foreign minister, who is visiting Pyongyang, said today (Sunday) that North Korean leaders are not ready to rejoin talks that had been scheduled for this week. But the Thai official said he hoped talks would resume later in September.

China's top negotiator, Wu Dawei, arrived in Pyongyang Saturday. He is reportedly expected to make a statement on the status of another round of talks later this week.

Negotiations among the two Koreas, China, Japan, Russia and the United States adjourned August 7th after 13 days of discussions failed to produce an agre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