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시아파 지도자들은 26일 수니파 아랍계에 대해 새 헌법 초안에 대한 최종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타협안에는 연방주의와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당원들을 공직에서 배제하는 것 등 수니파가 반대하는 두 가지 쟁점들에 대한 새로운 방침이 포함돼 있다고 시아파의 한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내 최대 시아파 정당인 이슬람혁명최고위원회 지도자 압둘-아지즈 알-하킴씨와 통화한 뒤 나온 것입니다. 백악관은 이라크인들이 민주적 절차를 진전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은 26일 테러 용의자 50여명이 은신해 있는 이라크 남부의 시리아 국경 마을 알-안바르에 대해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영문)

Iraqi Shi'ite leaders say they have made their final compromise proposal to Sunni Arabs on the text of a new constitution.

A Shi'ite official said today (Friday) the proposal addresses the two main Sunni Arab objections --federalism, and efforts to exclude former members of Saddam Hussein's Ba'ath Party from public life.

The announcement comes following a phone call from President Bush to Abdul-Aziz al-Hakim, the leader of Iraq's largest Shi'ite party (the Supreme Council for the Islamic Revolution). The White House says it is doing everything it can to assist the Iraqis in moving the democratic process forward.

In other developments, the U.S. military launched multiple airstrikes today (Friday) against a building sheltering about 50 suspected terrorists in the western province of Al-Anbar, close to the Syrian border. No casualty figures were rel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