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도쿄와 시드니,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금융센터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프랑스의 고위 테러 수사관이 밝혔습니다.

장 루이스 부루기에르씨는 26일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자신은 몇몇 아시아 국가들, 특히 일본이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루기에르씨는 이같은 공격의 목표는 지역경제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관리들은 현재 보안조처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프랑스의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문)

France's top terrorism investigator says al-Qaida may be preparing an attack on a major Asian or Pacific financial center such as Tokyo, Sydney, or Singapore.

The warning came from Jean-Luis Bruguiere in an interview published Friday in the Financial Times.

He says he has information that several Asian nations, particularly Japan, could be hit, with the goal of damaging the area's economy.

News reports (on AFP) cite Japanese officials saying they have imposed tight security and are cooperating with other nations to prevent terror attacks.

Singapore officials say, like any other country, it could face a terror attack. They say they have been doing all they can to stop terrorism, but have seen no information on any imminent d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