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실시했던  합동 군사 훈련이 25일 종료됐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언론사들은 중국 동부 산둥 반도에서 군용기들이 낙하산을 이용해 전투 차량들을 투하하면서 86명의 중국과 러시아 낙하산병들이 비행장을 접수하는 모의 훈련이 마지막날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화 사명 2005’로 명명된 중국과 러시아간의 이번 합동 군사 훈련은 지난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항에서 시작돼 20일 장소를 중국으로 옮겨 계속 실시됐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 장관은 이번 훈련이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China's state media say Chinese and Russian troops have concluded their first joint military exercise.

Russian and Chinese news agencies report that 86 Chinese and Russian paratroopers simulated the seizure of an airfield today (Thursday) as planes dropped combat vehicles by parachute in eastern China's Shandong province.

The joint exercise, called "Peace Mission 2005," was begun last week in the Russian port of Vladivostok and shifted on Saturday to China.

Russian Defense Minister Sergei Ivanov said the exercise demonstrates the strengthening cooperation between Moscow and Beijing.

Ties between the two governments have warmed since the Soviet collapse in the early 19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