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 남포에 있는 북한 유일의 골프장에서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이 참가 하는 골프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대시설 정비와 함께 관계 직원들의 골프에 대한 소양교육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미국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여자 골프선수들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VOA 서울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

A: SP. 서울입니다.

Q: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평양 여자 오픈골프대회가 공식명칭이지요?

A: 그렇습니다. 2005년 KLPGA 평양 오픈이구요. 북한에서는 2005년 평양골프대회가 공식명칭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평양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에 관심이 높은데요. 거리에 대형 홍보탑이 서는 등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간의 스포츠 교류 행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민국홍 전무입니다.

#1. 이번 대회는 매우 역사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동이 매우 크고 매우 설레고 있습니다. 우리 여자 프로선수들도 마음이 설레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주말에 대회가 시작된다구요.

A; 공식일정은 27일 토요일부터 3일간입니다. 평안남도 남포시 강서구영 태성리에 위치하고 있어 태성골프장이라고 불리는 북한 유일의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리는 데요. 이골프장은 지난 1982년에 김일성 주석의 75회 생일 기념으로 착공해 1987년에 개장된 것으로 현재 회원은 36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외동포들과 북한을 주로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남북사이 왕래가 활발해 지면서 남측인사들로 이 태성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대회를 개최하기위해서 골프장 시설도 자세히 파악하고 있어야 할텐데.. 협회차원의 골프장에 대한 조사도 물론 이뤄진것이겠지요?

A: 그렇습니다. 지난 7월 27일~30일 KLPGA 와  방송사등의 전반적인 행사 진행과 방송중계 부문의 합의를 위한 평양방문이 있었구요. 이번 대회를 위해 증축되거나 시설을 보강안 편의 시설등의 준비는 만족할만한 수준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해 9월, 평앙과 남포간의 청년영웅도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조성돼 편리를 더했다고 하는데...평양시에서 남포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태성호수 기숡에 자리하고 있어 경관이 아주 아름답다고 말하구요. 45ha 면적에 72 PAR ,18홀  정규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국제 대회를 열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훌륭한 코스라고 말을 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일부분들은 경관이 너무 빼어나서 어떤 외국의 유명 골프장에도 뒤쳐지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기업인들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암 대회에 70여명이 참관하거든요. 아주 훌륭한 골프장에서 즐거운 경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세계적으로도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세계 골드계에서도 한국여자 골퍼 신드롬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지난해 상금왕과 신인왕을 석권한 19살 송보배 선수가 참여하구요.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최나연 선수가..이밖에도 상금순위 30위 이내의 정상급 선수가 참여합니다. 먼저 27일과 28일 프로선수들의 경기가 먼저 진행됩니다. 총상금 1억원을 놓고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지고 29일에는 아마추어 70명등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프로선수 한명에 보통 아마추어 세명이 함께 프로암 대회를 하죠. 그것은 경기를 여는 주최자 측에서 평소 거래하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으로 프로암대회를 많이 열거든요.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느대회가 열리면 반듯이 공식대회가 시작되기 전날 프로암 대회가 열립니다.

북측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난 6월에 평양에서 세계권투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남북간의 골프대회가 계획되고 있다고 전해드렸었는데요. 그 이전부터 차근차근 준비가 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평양골프장에는 선수를 도와줄 캐디가 30명 정도 뿐이었는데.. 이번 대회를 위해 더 많은 인력을 보강하고 집중적인 소양교육을 해왔다고 합니다.

캐디들의 역할이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직 북한에서는 수효가 많지서 캐디가 많이 확충도 안되고 미숙하가고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북측에서 철처하게 교육을 많이 시켜서 대회기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해서 많이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것으로 얘기를 해 드렸습니다.

A: 이번 2005년 KLPAG 평양오픈은 9월 4일 한국의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요.

한국여자 프로골프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활발한 남북교류의 이어가는 진정한 스포츠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큰규모의 공식대회가 매년 열린다면은 남과 북을 잇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대회가 계속 열린다면은 남북간 교류가 증진되고 남북간 화해가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네. 지금까지 27일 평양에서 열리는 2005년 평양골프대회에 관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