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은 철수가 완료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들의 통제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이관하는 법령에 20일 서명했습니다.  20일 발효된 법령은 소유권 주장이 해결될때까지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이 철수한 정착촌 토지에 대한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은 이스라엘이 38년의 점령을 끝내고 가자지구에서 철수한 지금, 팔레스타인인들은 이 지역을 보호하고 재건하는 모범을 전세계에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19일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환호하는 수 백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그들의 희생이, 자신의 표현대로  ‘가슴벅찬 계기’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자유와 직업창출 그리고 주택 제공을 약속하면서 폭력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철수하라는 이스라엘 정부의 명령에 저항하던 거의 마지막 남은 유대인 주민 약 90명을 강제 퇴거시킴으로써 19일 가자지구 이스라엘 정착촌 가디드의 철수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지역 거쉬카티프 정착촌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완전 철수할때까지 팔레스타인인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정착촌 주위에 깊은 도랑을 파기시작했습니다.

유대인 안식일인 20일 토요일에는 철수 계획이 없지만 약 1,000여 명의 정착민과 당국의 철수결정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진을 치고 있는 아츠모나와 슬라브 그리고 카티프 등 정착촌에 대한 철수 및 강제퇴거작업은 21일 재개됩니다. 가자지구 북부의 정착촌 엘레이시나이, 두기트 그리고 니사니트에도 소수의 유대인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유대인 정착민들의 마지막 주요 보루는 가자지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나트자림으로 이곳에 대한 철수작업은 23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특별한 지연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네 개의 소규모 정착촌들에 대한 철수는 다음 주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문)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signed a decree Saturday formally giving control of the evacuated Israeli settlements to the Palestinian Authority. VOA's Larry James reports from Jerusalem, the move comes as Israeli forces began digging an eight-meter deep trench in Gaza to keep Palestinians from entering the evacuated areas.

TEXT: The decree states that no one may make personal use of the land in the evacuated settlement areas, until ownership claims have been resolved. President Abbas says Palestinians must protect and rebuild the Gaza Strip to set an example to the world, now that Israel is pulling out after 38 years of occupation.

President Abbas told hundreds of exuberant, flag-waving Palestinians Friday, their sacrifice brought about what he called a "joyous occasion." Mr. Abbas promised his people freedom, jobs and homes, and encouraged them to refrain from violence. Israeli troops completed the evacuation of the Gaza Strip settlement of Gadid Friday, removing about 90 people from one of the last pockets of resistance to the government-ordered withdrawal from the Palestinian territory.

Israeli troops also began digging a deep trench around the Gush Katif settlement block in southern Gaza to keep Palestinians out, until all the settlements have been completely evacuated. No evacuations are scheduled for Saturday, the Jewish Sabbath, but Atzmona, Slav and Katif, where an estimated one-thousand settlers and disengagement opponents are holding out, are to be cleared starting on Sunday.

A few people also remain to be evacuated from the northern Gaza settlements of Elei Sinai, Dugit and Nissanit. The last major redoubt for the settlers in Gaza is Netzarim, which sits by itself in the central part of the Gaza Strip. It is to be evacuated on Tuesday. Israeli authorities estimate that, unless they encounter delays, all settlements in Gaza and four small enclaves in the northern West Bank will be empty by the end of the week.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