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이란이 핵계획을 재개한 데 대해 어떤 군사적인 선택방안도 배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슈뢰더 총리는 13일 그의 출신지인 하노버 시에서 재선 운동을 시작하는 집회에서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슈뢰더 총리의 논평은 부쉬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 하여금 핵계획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유럽국가들의 협상이 실패로 끝날 경우,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후에 나왔습니다.

오는 9월 18일의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슈뢰더 총리의 사회민주당은 야당인 기독교민주당에 약 15% 포인트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문)

German Chancellor Gerhard Schroeder has called for taking any military option against Iran "off the table," in response to Tehran's resumption of its nuclear program..

Speaking Saturday at a rally to kick off his re-election campaign in his northern hometown of Hanover, Mr. Schroeder called the use of force against Iran "unsuitable."

His comments came after President Bush refused to rule out the use of force against Iran if European-led diplomacy fails to make Tehran abandon its nuclear ambitions.

Chancellor Schroeder's Social-Democratic Party trails the Christian-Democratic opposition by about 15 percentage points in opinion polls ahead of the September 18th parliamentary elections.

Mr. Schroeder overcame dismal poll ratings to win a second term in 2002 after strongly opposing U.S. plans for military action in I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