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부쉬 대통령의 발언을 중심으로, “이라크에서 명확한 결승선이 없다”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머릿 기사로 워싱턴의 가장 저명한 로비 활동가중 한명인 잭 아브라모프씨가 플로리다 카지노 유람선 선단의 매입과 관련해 5개 항목의 사기와 그 공모 혐의로 동업자와 함께 11일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워싱턴 포스트는 부쉬 행정부가 미국에 온 외국 교환 학생들이 성적 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비난에 호응해, 이들 학생을 숙식시키고 있는 가정을 점검하고 매년 2만 8천명의 고등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기관들을 규제하는 새로운 제안을 12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미군의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이라크 전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줄어들고있는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부쉬 미 대통령은 일부 반전 시위자들의 즉각 철수 촉구를 한때 검토하기도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부쉬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빠르면 내년 봄 미군을 감축할 수도있을 것이라는 일부 국방부 관계관의 발언이 있은 후 나오고 있는 엇갈린 신호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

“부쉬 대통령이 국방부 관계관들의 그와같은 발언을 “추측”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하다”란 제목으로, 그리고, 유에스에이 투데이 신문은 “지금으로선 철군이 현명하지 않다”고 부쉬 대통령이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각각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북핵 문제에 관한 미국과 한국간의 간극 소식은 워싱턴 타임스가 “서울이 북한의 핵 ‘권리’를 지지하다”란 거의 전단에 걸친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서울 발신의 이 머릿 기사는, 한국 정부가 11일 북한에게 평화적인 핵 에너지 계획을 갖도록 허용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말함으로써, 미국과 한국간의 정책적 간격을 더욱 넓히는 문을 열어 놓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평화적 핵 이용권을 갖고 있다는 게 한국측의 입장이며, 이 점에있어서 미국과 견해가 다르다고 말했으며, 반기문 외교 통상부 장관도 그뒤, 북한이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복귀하고 국제 원자력 기구의 사찰을 허용한다면 평화적인 핵 에너지는 허용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한국의 연합 통신이 보도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북한의 이같은 핵 에너지 이용권 주장이 아무런 결실을 거두지 못한 제 4차 북핵 6자 회담의 중추적인 교착 요인 이었다고 말하고, 한국의 반기문 장관이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 통신이 보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미국측이 스탈린주의 국가, 북한에 어떠한 종류의 핵 계획도 묵인할 수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의 정 장관 발언에 대해 국무부의 아담 에럴리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회피하고, 미국과 한국간엔 간극이 없다고 말했으나, 논평을 극구 요구받고는 한국 통일부 장관을 위해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는, 조지 부쉬 대통령이 앞서 9일 이란의 경우와는 달리, 북한에게는 어떠한 핵 계획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을 아울러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한국 측의 이같은 정책 전환은 3주간의 휴회 후 이달 말경 재개되는 6자 회담에 대비하고 있는 서방 진영을 분열시킬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텍사스주 전역의 100여개 특수 학교등 9백개 학교의 학생들이 연방의 성적 향상 기준을 충족시키지못했으며, 이 수는 작년보다 두배나 되는 것이라고 주 교육 당국자들이 발표한 내용을 다루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