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긴급 이사국회의에서 이번 주에 재개된 이란의 모든 핵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이35개 이사국 만장일치 찬성으로 채택됐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세 나라가 초안한 이 결의안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우라늄 전환 활동을 재개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AEA 결의는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 시행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이란 핵문제를 상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IAEA 결의는 이란에게 핵연료 재활용처리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하고 IAEA 사찰요원들이 이란의 핵활동 중단을 9월3일까지 검증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IAEA 결의는 원자로에 사용할 목적으로 우라늄을 저품위 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예외로 규정하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하의 이란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35-nation board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has unanimously adopted a resolution demanding that Iran suspend all nuclear activities it resumed this week.

The resolution, drafted by Britain, France and Germany, expresses serious concern about Iran's move to resume converting uranium that could be used to make nuclear weapons.

It stops short of referring the European case to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for possible sanctions. But it calls on Iran to suspend all activities related to the nuclear fuel cycle, and it asks IAEA inspectors to verify Iran's compliance by September third.

Tehran says the resolution violates its rights under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because it precludes converting uranium to low-grade fuel for nuclear reactors.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say they suspect Iran wants to convert uranium to high-grade fuel needed for nuclear weapons. Iran has repeatedly denied the char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