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버지니아에 소재한 미 육군 제 33 보병 학교의 모병 및 교육 감독 책임자인 4성 장군이 혼외 정사 주장이 나도는 가운데 지휘관직에서 면직됐다고 군 당국자들이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55세의 케빈 바이어네스 대장이 오는 11월 36년간의 군 복무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국제란에는, “풍선으로 수행되는 체제 전복 활동”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인 선교사, 이민복씨가 몇 개신교 신자들과 함께 강화도에서 성경 팜플렛들과 나일론 스타킹들이 든 플라스틱 백을 실은 헬륨 풍선 수백개를 북한으로 띄어보내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신문 국제란에, 북한이 9일 미국은 북한이 핵 발전소 계획들을 포기해야한다는 고집을 버려야한다고 말함으로써, 군축 협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책임을 전적으로 미국측에 돌렸다고 보도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북핵 6자 회담의 김계관 북한측 수석 대표가 평양에서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아주 명확하며, 이제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미국의 몫이라고 말한 것으로 중국 신화 통신이 인용 보도했다고 전하고, 이같은 발언은 사흘간의 심사 숙고와 협의가 북한의 입장을 더욱 굳혔을 뿐이며 더 이상의 신축성은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미국의 6자 회담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 차관보가 이곳 워싱턴에서 9일 기자들에게 북한이 평화용 핵 계획을 가질수도있다는 생각을 미국은 받아들일수없다고 말함으로써 미국의 입장도 바뀌지않았음을 천명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힐 수석 대표는 북한이 지난 1994년 클린턴 행정부와의 합의하에 허용된 연구용 원자로를 가졌으나 곧이어 국제 사찰을 거부하고 이 연구로로부터 핵 폭탄을 제조하고있다고 자랑스레 선언했었음을 지적하면서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말한 것으로 이 기사는 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

델라웨어주 판사가 9일 월트 디즈니사의 마이클 아이즈너 회장이 지난 1995년 마이클 오비츠씨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가 15개월만에 파면한데 대해 크게 비난했으나, 아이즈너 회장과 이사진이 주주들에 대한 의무를 배반하지는 않았다고 판시한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컬럼란에  “한국이 북한 핵을 크게 포용하고있는 이론적인 배후”라는 제목의 공동 컬럼이 실려있습니다.

한국 정치에 관한 컬럼을 자주 기고하고있는 한국인, 채원준씨와 요크 대학교 법과 대학원 학생인 재크 김씨가 공동으로 쓴 이 컬럼은, 부쉬 행정부의 시각에서 볼때, 북한 핵에 관한 남한측의 태연함은 정신 이상에 가까운 것이라고 지적하고있습니다.

이 컬럼은 그 이유로, 북한이 심지어 서울을 핵 “불 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한바 있는 등 평양의 전체주의 정권이 “악”이나 다름없고 이같은 북한의 적의가 상당히 남한을 겨냥하고있음을 들고있습니다.

이 컬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이같은 입장에는, 북한 핵을 두려워하지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쌍수를 들어 이를 환영하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내적 논리가 실제로 존재하고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서울측의 장기적인 계산으로는 북한 핵 폭탄이 언젠가는 통일 한국의 안보를 보장하고 따라서 전통적인 외세 의존에서 벗어나게할 것으로 믿는 등 서울측에게 혜택이 될 “한반도의 폭탄”이라는 것입니다.

컬럼은, 따라서 북핵 위기 해결에서 한국측의 협력을 얻기위해서는 부쉬 행정부로서는 우려되는 이같은 한국의 입장을 이해해야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이 컬럼은 결론으로, 남한에 걸려있는 미국의 이해 관계가 크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북한 핵 문제에 관한 남한측의 시각을 변화시키지못한다면, 부쉬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영구적으로 마비될뿐 아니라, 동 아시아를 핵 무기 경쟁속에 몰아넣게될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워싱턴 타임스 세계란에는 유엔 식량 계획 관계자들이 북한 구호 기금의 부족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이 1990년 대의 파국적인 아사 상황에 다시 직면하게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