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땅을 바라보며> 08-07-05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탈북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돈벌러 중국으로 건너간 큰딸을 찾기 위해 다른 두 딸과 함께 중국으로 갔다가 다들 인신 매매를 당해 조선족과 생활하던 중 남한행을 결심하고 세딸 모두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가게된 김 옥순 (가명)씨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 옥순 씨 가족은 중국에서 영사관에 진입하는 다른 탈북자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다른 탈북자와는 달리 브로커도 통하지 않은 채 4명이 필사적으로 베이징 주재 영사관 진입에 성공해 한국으로 돌아가 딸들은 모두 결혼해 살고 있고 김 옥순씨는 도배업을 배운 뒤 지금은 직장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탈북자 강혁 통신원 보도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전하기 보다는 최근 이곳 워싱턴에서 북한 인권대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탈북자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에 느꼈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방문해보지 못한 미국이라는 또다른 세계를 접한 이들 탈북자는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요와 함께 꾸며지는‘북녘 땅을 바라보며’ 직접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