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는 외교관들이 3일 6자 협상을 수렁에 빠트리고 또다시 교착시킬 것으로 위협하고 있는 미국과 북한간의 협상 난항을 타개하려 모색했다면서, “북핵 회담이 합의없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톤 포스트는 이라크의 서부 소도시 하디타의 도로변에서 3일 거대한 폭탄이 폭발해 전투 작전중인 해병들을 태우고 지나가던 미군 차량을 폭파시키고 타고 있던 14명의 해병과 이라크인 통역이 살해 됐다고 보도하고, 이 공격은 지난 2003년 3월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이래 미군에게 가해진 최대의 유혈 공격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 보도는 폭탄이 25톤의 미군 수륙양용 수송 차량을 공중으로 튕겨 올릴수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적이 보다 더 크고 더욱 더 치명적인 폭탄을 제조하는 적응력을 보이고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한국 과학자들의 세계 최초 개 복제 성공 소식이 뉴욕 타임스등 많은 신문에 두번째 중요한 기사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는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개를 복제하다”란 제목으로, 한국 과학자들이 가장 복제가 어려운 동물로 세계 과학자들이 보고 있는 개를 복제한 것으로 3일 보고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황우석 교수의 한국 연구진이 근 3년에 걸쳐 일주일의 7일, 일년의 365일동안 122마리 개의 1,095개 난자를 이용해 연구에 몰두한 끝에 마침내 복제된 아프간하운드 종 개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하고, 개의 복제 성공은 인간 복제에 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예행 연습”으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한국 과학자들의 개 복제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시카고 켄트 법과 대학”의 “생물 공학과 인간 미래에 관한 연구소”소장인 니젤 카메론씨가 일부에서 인간 복제의 예행으로 보고 있는 개의 복제를 자신은 명백히 반대한다고 말하는 등 윤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미국과 동맹국들은 6자 회담에서 북한의 다음 움직임을 기다리고있다”라는 제목으로, 미국등 4개 회담 참가국들은 공동 합의 문건 초안에 기본적으로 합의했었으나 북한은 여전히 “근본적인 쟁점들”을 갖고있다고 크리스토퍼 힐 미국 수석 대표가 말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핵 계획에 관한 협상이 3일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북한측의 다음 움직임에 관한 불확실성이 이번 제 4차 북핵 회담이 성공할지 실패할지의 여부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타임스]


워싱턴 타임스는 “아프간하운드 개를 복제의 대상으로 선택한 데에 일부에서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는 부제로, 황우석 교수가 복제한 아프간하운드 종은 개 훈련자들이 수백종의 개종자중 가장 붙임성이 없고 가장 색다른 개로 보고 있다고 전하고, 따라서 아프간하운드의 복제가 세계에서 보다 널리 길러지고 있는 레시등 다른 순종 개들의 복제는 아직 기대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번 개 복제 실험은 황 교수의 일련의 실험실 성공을 확대하고 있으나, 이와 같이 급속히 앞서 나가고 있는 복제 기술에 관해 격렬한 윤리적 과학적 논쟁에 불을 붙이는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