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유럽 연합이 이란의 새로운 회담 제안에 대해 시한 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민감한 핵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국제 원자력 기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 국가 안보회의 대변인은 1일 국영 방송에 나와 이란은 기술자들이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이스파한 핵 발전소의 봉인을 해제해 줄 것을 국제 원자력 기구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중부에 있는 이스파한 핵 발전소에서는 우라늄 광석을 가스로 변환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바로 이 작업은 우라늄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집적하는 우라늄 농축 전 단계 처리 과정입니다.

이란은 작년 11월 국제적 압력에 따라 모든 우라늄 가공활동을 중단하기로 동의했으나, 이번주 이스파한 발전소를 재가동한다고 발표하고 농축 우라늄은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Iran says it has informed the United Nations nuclear agency of its decision to resume sensitive nuclear activities, since the European Union has failed to respond in time to its offer of new talks.

The spokesman for Iran's Supreme National Security Council (Ali Agha Mohammadi) told state media today (Monday) that Iran has asked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nspectors to break the seals on its Isfahan nuclear plant, so technicians can resume work.

The plant in central Iran converts uranium ore into gas -- a processing stage that precedes "enrichment," in which uranium is concentrated into a form suitable for weapons use.

Iran agreed to suspend all uranium processing last November, under international pressure, but when Tehran announced it was reopening the Isfahan plant this week, officials promised there would be no production of enriched uran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