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회교학자들이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를 배격하는 종교 규정 일명 파트와(fatwa)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규정을 발표하면서 이슬람은 테러리즘, 종교적 극단주의, 폭력의 사용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피그 회의에 소속된 이들 회교학자들은 이슬람 율법을 해석하는 무슬림 배심원단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의  무자밀 시디키 의장이 읽은 파트와는 “자살 폭탄이나 기타 어떤 형태로든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을 노리는 공격은 금지돼 있으며 그같은 야만적 행동을 한 자들은 범죄자들지 순교자가 아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파트와는 또한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집행 관리들에 협력하는 것은 무슬림의 시민적 종교적 임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 이슬람 학자들은 7월 7일 런던의 테러공격 이후 나온 영국 무슬림 카운슬이 비슷한 규정을 발표한데 따라 이같은 규정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슬림 단체들은 자주 테러행동을 규탄해왔으나, 미국 이슬람 관계 위원회의 니하드 아와드 이사장은 파트와의 발표가 이슬람 사회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발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회교 학자들은 금요기도회때 파트와를 낭독하도록 미국 전역의 회교 사원에 촉구했습니다.  

 

(영문)

The Muslim scholars released the ruling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Washington, saying that Islam condemns terrorism, religious radicalism and the use of violence.

The scholars serve on the Fiqh Council of North America, an association of Muslim jurists who interpret Islamic law.

The council's chairman, Muzammil Siddiqi, read the fatwa, which says "targeting civilians' life and property through suicide bombings or any other method of attack is forbidden, and those who commit these barbaric acts are criminals, not martyrs."

The fatwa also says it is the "civic and religious duty of Muslims to cooperate with law enforcement authorities to protect the lives of civilians."

The Islamic scholars say the fatwa was prompted by a similar ruling from the Muslim Council of Britain, following the July 7 terrorist attacks in London. U.S. Muslim groups have frequently condemned terrorist acts, but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 Nihad Awad, says issuing a fatwa is the strongest statement that can be made by the Islamic community.

The Muslim scholars have called for the fatwa to be read during Friday prayers at mosques across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