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6일에 개최될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한 6자 회담에서 과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일본측 6자 회담 수석 대표는 24일 일본은 일본인 피랍 사건 및 북한의 미사일 개발 계획 문제가 포괄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주 일본이 납치된 일본인들의 운명에 관한 정보와 관련해 북한에 압력을 가할 계획이라는 이유로 4차 6자 회담에서 일본과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간첩 훈련을 위해 북한 요원들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적어도 8명이 북한에 숨겨진 채 여전히 생존해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북한은 일본인 13명을 납치했음을 시인하고 이들 중 5명의 귀국을 허용했으며 나머지 다른 일본인들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문)

Japan has repeated its plans to bring up North Korea's past abductions of Japanese citizens at this week's six-party talks on Pyongyang's nuclear weapons program.

Japan's chief delegate to the talks (Kenichiro Sasae) said Sunday Tokyo hopes to resolve the issues of North Korea's abductions and its missile program in a comprehensive way.

Pyongyang said last week it will not deal with Japan at the talks, which are set to start Tuesday in Beijing, because of Tokyo's plans to press North Korea for information on the fate of the abducted Japanese citizens.

Japan believes at least eight of its nationals kidnapped by North Korean agents in the 1980s to train spies are still alive but have been hidden.

Pyongyang has admitted to 13 abductions, allowing five to return home. North Korea says the others are d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