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동안이나 그 이후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이 공격을 자행할 경우 이들에 대해 새로운 강경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샤론 총리의 이 발언은 샤론 총리가 중동을 방문중인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회담한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좀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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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주례 각료회의에서 각료들에게 이스라엘은 계속되는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의 공격을 인내하면서 바라보고만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론 장관은 라이스 장관과 회담하는 동안 이스라엘 가자 지구 철수 동안이나 이후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이 공격을 자행할 경우 상당히 강경한 조치들로 엄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히 밝혔습니다.

샤론 총리는 그점에 관해 라이스 장관에 전한 자신의 메시지는 의심할 여지없는 분명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오는 8월 중순에 시작될 예정인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를 분명히 하기 위해 중동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지난 22일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샤론 총리의 목장에서 샤론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샤론 총리의 한 고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은 상당히 우호적이며 솔직한 가운데 진행됐다는 말만 전했습니다.

앞서 23일 라이스 장관은 라말라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과격분자들의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최근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그러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 이후 이스라엘은 봉쇄조치를 취함으로써 가자 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고립시킬수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면서 요르단강 서안내 팔레스타인 주민들도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과격 문자들은 가자 지구 접경 지역에서 매복 공격을 감행해 한 이스라엘 부부에 총격을 가해 살해했으며 이스라엘 군은 이들 무장 분자들을 살했습니다. 여러 과격 단체들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