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말, 별 생각없이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쓰는 말 가운데 하난데요. 내용적으로는 “아무 탈없이 편안했느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안녕’같은  인삿말이,,, 물론 언어에 따라 표현은 각각 다르지만,  세계적으로는 각별한 의미를 갖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라크, 이스라엘같은 중동의 테러 다발지역은 불론이고 9.11 그리고 몇 년 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열차 테러 그리고 최근 영국 런던의 지하철 폭파 등 테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폭력없는 세상, 모두가 모두를 사랑하는 그런 세상은 없을까? 자연의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 인공적인 공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에 근접하는 곳이 하나 생각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위락공원, 바로 디즈닐랜듭니다. 이번 주, 보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지난 17일은 디즈닐랜드가 탄생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첫 곡, 디즈니의 걸작 만화영화 ‘라이언 킹’의 주제곡 준비했습니다… Circl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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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광활한 평원과 울창한 밀림, 잘 구경하셨죠?

1994년 작 디즈니 만화영화 `라이언 킹’의 주제곡 Circle of Life,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카멘 트윌리의 목소리였습니다. 라이언 킹의 오리지널 음악은 영국 가수 엘턴 존, 가사는 팀 라이스 그리고 작곡은 유명한 Hans Zimmer가 맡았습니다.

1955년 7월 1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애너하임에 개장한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 디즈닐랜드의 특별 관에, 10여년 전에는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도 캡틴 EO로 참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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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초창기에 부른, 천재적 음악성이 번뜩이는, I`ll be there’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한 마이클 잭슨은 커서도 동심의 세계를 못잊어 산타바바라 인근 별장을 아예 디즈닐랜드와 거의 흡사하게 꾸며놨습니다.

결혼식이 가장 많이 거행되는 곳, 어딘지 아세요? 힌트 하나 드릴까요? 도박, 많이 하는 곳…그렇습니다.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사막 한 복판의 도박 도시 라스베가스입니다. 도박장 뿐만 아니라 웨딩채플, 결혼식 올리는 곳이 아담하게 곳곳에 서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원래 나무도 풀도 물도 없고 여름철엔 낮기온이 화씨 100도를 훌쩍 넘는 열사의 땅으로 척박하고 황량하기 이를데 없는 곳이지만 도박이라는 마력 덕분에 항상 흥청망청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과 돈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당연히 공연 무대도 열기를 띕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가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셀린 디옹이 부릅니다. ‘The Power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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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시원하고 탁트인 셀린 디옹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그야말로 감동적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목소리처럼 완벽한 악기는 없다고 하는 것 아닌가요.

이번 주에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주월 미군 총사령관을 지낸 논란과 화제의 인물,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예비역 대장이 지난 18일 91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없는 전쟁이었던 베트남전은 60년대의 특징적 문화 현상인 반전 시위와 히피 운동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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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ul and Mary가 부른 ‘Blowin` in the Wind’였습니다. 영화 표현에 ‘Oldies but goodies’라는 말이 있죠. 굳이 한국말로 옮기면 ‘구관이 명관이다’라고 할까요. 오래됐지만 그래도 항상 좋은 그런 노래인 것같습니다.

스포츠는 단순히 이기고 지는 승부를 떠나 그것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감동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24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세계최고의 자전거 경주대회 ‘투어 드 프랑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는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 선수죠. 암스트롱은 사상최초로 투어 드 프랑스 7연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 놀라운 성취보다 더 위대한 것은 그에게는 암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다가 불굴의 투지로 재기해서 세계정상에 오른 인간 승리의 드라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암스트롱은 얼마 전부터 인기 여가수 쉐릴 크로와 사랑에 빠지면서 연예계에도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쉐릴 크로가 부르는 ‘All I Wanna Do’, 마지막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도전하는 삶은 언제나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랜스 암스트롱같이, 인생을, 이야기 속의 소년처럼 용감하게 도전하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뵙고…안녕히 계십시요. 진행에 이홍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