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21일 발생한 폭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한 남자를 사살했다고 영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22일 전날 발생한 네 건의 폭발사건 중 한 건이 일어난 지하철 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스톡웰 역에서 벌어진 이 총격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영국 언론들은 이 남자가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라고 보도했습니다.

런던의 지하철과 버스는 사건 뒤 하루가 지난 22일 다시 운행되고 있으며, 당국은 지난 7일 56명의 희생자를 낸 지하철과 버스 테러 사건 이후 정확히 두 주만에 발생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부 하프스 알-마스리 여단으로 불리는 한 단체는 이슬람 웹사이트에서 이번 폭발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카에다 소속이라고 밝힌 이 단체는 지난 7일 테러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영국 당국은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문)

British officials say police have shot dead a man at a London subway station, one day after suspects set off four small explosions on the transit system.

Authorities have not released details of today's (Friday's) shooting, which took place at (Stockwell,) a station just one stop away from where one of the blasts took place Thursday.

There are (British media) reports the man was a suspected suicide bomber.

Meanwhile, London commuters began returning to subway trains and buses while police continued their search for the suspects in Thursday's lunch hour attacks, which caused no serious injuries.

Authorities say they have considerable evidence in their investigation of the explosions on three subway trains and a bus that came two weeks after similar bombings on the transit system killed 56 people.

A group called the Abu Hafs al-Masri Brigades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ursday's explosions in a posting on an Islamic web site. The same group, which says it is part al-Qaida, also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July 7th bombings. Authorities have not authenticated the cla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