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알-자파리 이라크 총리는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이후 이라크 총리로는 처음으로 16일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알-자파리 총리는 이날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의 관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의 모하마드 레자 제1 부통령은 이란은 정치적 경제적 안보 측면에서 이라크를 지원할 태세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안보와 경제문제를 논의하고, 중앙아시아에서 정제된 연료를 이란을 경유해 이라크로 수송하는 송유관 건설계획을 포함한 석유 에너지협정에 조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는 지난 1980년대의 이란-이라크전쟁의 상처로 인한 두 나라간의 긴장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영문)

Iraqi Prime Minister is in Iran for the first visit there by an Iraqi leader since the fall of Saddam Hussein in 2003.

Mr. al-Jaafari called for improved relations with Iran as he arrived in Tehran today (Saturday). Iranian First Vice President Mohammad Reza Aref said Iran is ready to support Iraq in the political, economic and security sectors.

The sides are expected to discuss security and economic issues and sign landmark oil and energy agreements, including one for a pipeline that will bring refined fuel from Central Asia though Iran and into Iraq.

Iraq has been working since the fall of Saddam to improve ties with Iran strained by lingering wounds from their 1980-to-1988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