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 세력이 10일 전국에서 자살 공격 등을 벌여, 적어도 25명이 살해되고 수십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날 최악의 유혈 사태는 바그다드 서부의 군 모병소에서 벌어진 자폭 사건으로, 적어도 18명이 폭사하고 약 40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키르쿠크에서는 병원 부근에서 자살 차량 폭탄 공격이 벌어져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10 여명이 부상했습니다. 그리고, 모술에서 현지 경찰청장의 차량 대열에 자살 폭탄 공격이 가해져 경찰관 4명이 살해되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영국과 미국 정부가 내년에 상당수의 이라크 주둔군 병력을 철수할 계획이라는 한 신문 보도는 영국측이 검토하고 있는 한가지 선택 방안일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으로서는 철수 일정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메일 온 선데이” 신문은, 영국이 병력 3천명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고, 미국은 이라크 주둔군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유출된 영국 국방부 메모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영문)

Iraqi insurgents struck with suicide attacks across the country today (Sunday), killing at least 25 people and wounding scores of others.

In the deadliest blast, authorities say a man strapped with explosives blew himself up at a military recruitment center (at Muthana airport) in western Baghdad, killing at least 18 people and injuring about 40 others.

In Kirkuk, at least three people were killed and more than 10 others injured in a suicide car bombing near a hospital.

And in Mosul, four policemen were killed and three wounded when a suicide car bomber struck a motorcade of the local police chief.

Meanwhile, a British defense ministry spokesman says a newspaper report that London and Washington were planning a pullback of many troops from Iraq next year is just one option under consideration in Britain.

A U.S. Defense Department spokesman insisted the Pentagon has no schedule for withdrawal.

London's Mail on Sunday newspaper reports that a leaked British Defense memo says Britain is considering pulling three-thousand troops, while Washington had plans to cut its forces in ha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