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잭 스트로 외무장관은 9일의 런던 폭탄공격은 알 카이다가 연관된 공격을 확인해주는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의 대중 교통 폭탄 공격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37명에 달하며 약 700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아침의 혼란이 가신 다음 런던의 오후 퇴근 시간은 질서를 유지했습니다.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지하철이 발이 묶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걸어서 퇴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런던의 한 직장인은 “집까지 먼 거리를 걷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정까지는 집에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하철 세군데에서 폭탄이 터진 9일 런던의 아침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파괴된 버스에서 피를 흘리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은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가를 말해주었습니다.

 

공포에 싸인 한 출근자는 “우리들중 아무도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파괴됐습니다.  우리 모두는 죽는줄 알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을 중단하고 런던으로 급히 돌아왔습니다. 그는 영국인은 테러리스트들에게  위협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나는 그들이 무엇을 노리는지 우리 모두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위협하기 위해, 우리가 하려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공포를 주기 위해, 우리가 해야만 되는 정상적인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했습니다. 그들은 그 같은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성공을 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VOA의 마이클 드럿지 기자는 런던에서 대대적인 범인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소재 죠지 워싱턴 대학교의 테러 전문가인 레이몬드 탠터 교수는 런던은 테러 공격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처럼 조정된 시간에 테러를 가하기 위해서는 약 6개월이 걸립니다. 따라서 저는 그들이 G-8 정상회의가 열린 다는 것을 알았고 이 곳이 공격하기 좋은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전 세계의 이목이 스코틀랜드에 쏠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격이 알 카이다의 소행이라면 영국이 그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문)

 

London British Foreign Secretary Jack Straw says Thursday's bombings in London have the hallmarks of an al-Qaida related attack. Thirty-seven people were confirmed dead in the attacks on London's transportation system.  About 700 others were injured.

 

After the chaos of the morning when police tried to get those injured to the hospital, and bring an end to the pandemonium, the evening rush hour in London was orderly. With buses out of service and the underground trains at a halt, many people had no choice but to walk home. 

 

"I think I'm going to have a long walk home, actually.  Going to set off in a couple of minutes.  Hope to get home before midnight tonight," said one London worker.

 

The morning was a scene of horror after bombs exploded on three of London's underground trains.  And destroyed a bus. Bloodied survivors spoke of their ordeal.

 

A terrified commuter told of her ordeal. "None of us knew what happened and everything was mayhem and the driver came out of the carriage, which was quite scary.  And we all thought, I just thought, I was dead."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rushed back from the G8 summit of leading industrialized countries in Scotland. He said the British people would not be cowed by terrorists. 

 

"I think we all know what they are trying to do.They are trying to use the slaughter of innocent people to cow us, to frighten us out of doing the things that we want to do, of trying to stop us from going about our business as normal, as we are entitled to do.  And they should not.  And they must not succeed," emphasized the prime minister.

 

VOA's Michael Drudge reports from London that a massive investigation is under way. London provided the perfect setting for a terrorist attack according to terrorism expert Raymond Tanter, a professor at Georgetown University in Washington, DC.

 

"It takes about six months to carry out a terrorist attack with this kind of coordinated timing.  So I suspect that they knew the G8 summit was coming and they decided that this would be a good place to hit, because guess what?  The whole world is watching Scotland."

 

If the terrorist attack is the work of al-Qaida, it is the first such attack in Bri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