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당국자들은, 7일 세대의 지하철 열차와 2층 버스 한대를 박살낸 연쇄 폭탄 공격으로 인해 현재 47명이 살해되고 700명이 부상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이 공격의 배후에 있는 테러 분자들은 이른바 “회교의 이름”으로 행동하고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스콧틀랜드 G-8 정상 회의장으로부터 급거 런던으로 돌아와 이같이 지적하고, 전 세계의 대다수 회교도들이 이같은 행위를 개탄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범인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다짐하고, 영국은 결코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격은 아침 출근 시간 막바지에 벌어졌으며 경찰은 사전에 아무런 경고도 받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칭 유럽내 알 카에다 특별 조직이라는 단체가 아랍어 웹싸이트에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게재했습니다. 이 성명서의 신빙성은 달리 확인될 수 없었습니다.

[미국]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역시 런던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자신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은 결코 테러분자들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7일 스콧틀랜드의 G-8 정상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런던 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미국에서의 “특별 경계”를 국토 안보부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관계관들은 부쉬 대통령이 계획대로 8일에 귀국할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한편, 국토 안보부는 버스와 지하철, 기차등 대중 교통 수단들에 대한 테러 위협 경보령을 “고도”로 격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 장관 역시 이날 전 세계 미국 대사관들에게 안보 조치들을 재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아시아]

아시아 국가들 역시 런던 대중 교통 체제에 대한 유혈 공격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어떠한 형태의 테러도 반대하고 있으며, 테러 공격을 자행해 민간인 사상자를 내는 자는 단호히 규탄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테러 공격은 국제 사회가 테러와의 전쟁에서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5년 도꾜 지하철에 대한 사린 가스 테러 공격으로 12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스콧틀랜드에서 테러리즘은 절대 용서될수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는 전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 테러 공격이 자유 국가들의 이른바 “올바른 일을 하려”는 결의를 꺽지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동]

더불어 여러 중동 국가 정부들도 런던 폭탄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싸드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보낸 전문에서 이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또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테러리즘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는데도 부적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 공격을 규탄하고, 테러를 분쇄하기위한 노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England]

Authorities in London now say 37 people were killed and 700 injured in the bombs that ripped through three subway trains and a double-decker bus today (Thursday).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says the terrorists behind the attacks were acting in what he calls "the name of Islam."

Mr. Blair, who spoke after returning to London from a Group of Eight summit in Scotland, said most Muslims around the world deplore such acts.

He pledged to bring the perpetrators to justice, and said Britain will not be intimidated. He called today a very sad day for the British people.

The attacks occurred at the height of morning rush hour. Police say they received no prior warning.

A group calling itself the Secret Organization of al-Qaida in Europe posted a statement on an Arabic website taking responsibility. The authenticity of the statement could not be confirmed.

[USA]

President Bush has strongly condemned the terrorist attacks in London (Thursday), saying he and other world leaders will not yield to terrorists.

Mr. Bush expressed his condolences to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and the people of London as he spoke to reporters outside the Group of Eight summit in Scotland.

The president says he had spoken with 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to ensure "extra vigilance" in the United States.

White House officials say Mr. Bush will return home as planned on Friday.

In a statement, 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said Americans are proud to stand next to the British people, whom he described as "determined and resolute."

Meanwhile, the Homeland Security Department announced it has raised the threat alert level to "high' for buses, subways and trains, but not for airlines. Also,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ordered American
embassies around the world to review their security procedures.

[Asia]

Asian countries are also condemning the deadly attacks on London's transit system. A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Liu Jianchao) says China opposes terrorism of any kind, adding that anyone who launches terrorist attacks and causes civilian casualties should be resolutely condemned.

The spokesman also said the attacks show the international community still has a long way to go in the war on terrorism.

In Australia, Prime Minister John Howard said on national radio the attacks would not alter the determination of free countries -- in his words -- "to do the right thing."

And at the Group of Eight summit in Scotland,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said he is outraged by the London attacks. He said terrorism is absolutely unforgivable.

Sarin gas attacks on the Tokyo subway system in 1995 killed 12 people and injured thousands.

[midle east]

Governments in several countries in the middle east have denounced the bomb blasts in London (Thursday).

Syria's President Bashar al-Assad condemned the attacks in a cable sent to Prime Minister Tony Blair.

In Tehran, a spokesman for Iran's foreign ministry (Hamidreza Asefi) expressed his condolences for the victims and their relatives and said terrorism was inappropriate for achieving any aims.

The kingdom of Saudi Arabia condemned the blasts and said it continues to support intensifying efforts to combat terrorism.

Both Israeli and Palestinian Authority officials condemned the blasts.

And authorities in Kuwait, the United Arab Emirates, Lebanon and Turkey also denounced the att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