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02년 7월 1일을 기해 개인과 기업 등 생산 주체들의 의욕을 자극하기 위해 '7·1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단행한 지 이제 만 3년이 지났습니다.

북한은 이 7.1 조치 시행 이듬해인 2003년 3월부터 사회주의 체제인 북한사회에 종합시장을 도입하는 등 경제분권화와 시장화를 뼈대로 하는 경제개혁 작업에 착수함으로써 지난 3년간의 개혁노력이 북한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북한의 7.1 경제관리 개선조치 시행 3주년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는 한국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박형중 연구위원의 견해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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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에 서울의 박세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