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교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이번 주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의, G-8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지도자들이 아프리카의 빈곤을 퇴치하고, 개발을 도모할 확고하면서도 진정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3일 교황이 집전하는 주례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아프리카의 문제는 종종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의 이같은 발언은, G-8 지도자들이 스코틀랜드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불과 며칠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세계 최빈국들의 부채 탕감문제가 최고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문)

Pope Benedict says he hopes leaders at this week's Group of Eight summit will adopt solid, genuine measures to help wipe out poverty, and promote development in Africa.

The pope says Africa's problems are often overlooked. He made his remarks today (Sunday) to pilgrims gathered in St. Peter's Square at the Vatican for his weekly blessing.

The Roman Catholic pontiff's comments come just days before leaders of the world's most industrialized countries and Russia confer in Scotland. Debt relief for the world's poorest nations is expected to be high on the age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