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는 이란 대통령 당선자가 1979년 테헤란 인질 사건에 가담했었다는 주장에 대해 비방 선전의 일환이라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3일, 유럽에 대해 이른바 시온주의 언론의 덫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현재 이란의 핵 농축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란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당선자는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에 관한 어떠한 연계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인질 가운데 일부는 아흐마디네자드 당선자를 인질범들 가운데 한명으로 식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그같은 주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n's Foreign Ministry says allegations that the president-elect took part in the 1979 Tehran hostage crisis are part of a smear campaign.

A foreign ministry spokesman today (Sunday) warned Europeans not to fall into what he called "the trap of the Zionist media."

Members of the European Union are negotiating with Iran to stop its nuclear enrichment activities.

President-elect Mahmoud Ahmadinejad has denied any involvement in the seizure of the American embassy in Tehran. But several former hostages say they recognize Mr. Ahmadinejad as one of the hostage-takers.

The White House says it is looking into the alleg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