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오늘 30일까지 정부당국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사이트를 폐쇄당할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막기위해 기자들과 학자들 그리고 반체제 인사들을 체포하는 등 당국의 강제 억압적인 관행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는 일은 오늘 날의 중국이 구가하는 번영과 또 언론및 통신 매체에 대한 접근이 증가 하는 가운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끄러운 소음은 얼마전 중국 농민들의 시위현장에서 불량배 같은 자들이 시위자들을 탄압하는 현장을 어떤 농민이 녹음 한 것을 미국 워싱턴 포스트 신문기자가 입수한 것입니다.

6월11일, 중국 허베이성 쉥유 마을에서 개발을 둘러싼 토지분쟁이 일어나 피해 농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일단의 불량배 같은 사람들이 날을 세운 쇠파이프와 몽둥이 등 흉기를 휘두르며 시위농민들을 폭행하며 해산시키는 소동이 일어 났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적어도 여섯 사람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베이성 쉥유 마을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시위현장의 사진이나 녹음등은 중국 당국의 검열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알려지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같은 시위탄압을 보도한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시위 농민들을 폭행한 자들이 아무래도 시위를 억압하기 위해 부패한 지방관리들에 의해 고용된 불량배들 같아 보인다고 어떤 목격자가 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는 2003년에 취임하면서 빈부간의 격차를 줄이고 공직자들의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화합된 사회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후 주석의 이 같은 약속은 중국의 유일한 정당인 공산당의 집권과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후 주석과 원 총리 행정부는 언론 계 기자들의 취재보도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실제로 얼마간 자유화를 실현했다고 언론인들은 평가합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기자들에 대한 통제는 여전히 엄격하며 특히 관영매체 기자들은 중국 지도층의 취지를 지지하는 내용만을 취재보도 하도록 제한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어떤 관영매체에 종사하는 기자는 당국의 보복이 두려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기자들이 겪는 실상을 토로합니다. 

중국이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일원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영 매체들의 기자들은 요즘도 여전히 중국 공산당 이론과 마르크스주의 학습을 주기적으로 반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산당 정신을 살려가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강압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자는 관영매체들이 독자들을 다른 방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베이징에 주재하는 어떤 서방 외교관은 역시 중국 당국의 보복 때문에 자신의 신원을 밝히 않은채 후 주석과 원 총리가 자유시장 경제 시대에서도 중국 공산당이 권력과 지도적 위치를 유지토록 하면서 동시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통제노력은 언론인과 반체제 인사들의 체포가 늘어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정부 당국의 노선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발언을 하는 학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체포되는가 하면 같은 이유로 신문이 폐간되고 서적들은 출판 금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 민주주의에 관한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수감됐다가 5년만에 석방된 반체제 인사, 후앙치씨는VOA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감옥에 있는 동안 모진 학대끝에 건강이 크게 상했다고 말합니다.

후앙치씨는 캄캄한 방에서 구타당하고 1년동안 맨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다면서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의 격려덕으로 힘을 지탱할 수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국제 언론인 보호단체인 국경없는 기자들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론인들을 투옥하고 있으며 현재 수감돼 있는 뉴스매체 종사들이 적어도 서른 한 명에 달한다고 지적합니다.

 미국 해밀턴 대학의 중국문제 전문가인 쳉리 행정학 교수는 “ 후 주석과 원 총리는 뉴스매체를 통제하고 매체들이 자신들만의 의제들을 전달하도록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중국 언론매체들의 상업화와 기자들의 자유증대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속에서 언론매체 장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터넷을 통한 반체제 인사, 후앙치씨는 중국 당국의 이 같은 탄압과 재구속 위협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자유확대에 관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올릴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후앙치씨는 그래도 자신이 처음 구속됐던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은 진전이 이루어진 셈이라면서 바로 그런 사실 때문에 자유의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후앙치씨는 그러나 오늘 날 중국에서 언론매체의 자유가 이만큼이라도 향상된 것은 정부가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그보다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유의 원칙을 고수하려는 사람들이 분투한 덕으로 이만큼 개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후앙치씨는 자신과 같은 민주주를 추구하는 인사들이 변화를 가져왔다고 강조합니다.

이제 중국 공산당 정부는 더 이상 인터넷을 통제할 수 없게되어 있다고 후앙치씨는 지적하면서 5년전에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민주인사들이 극히 소수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많이 늘어났는지 모른다고 감격스러워 합니다.

중국에서는 후앙치씨 같은 민주인사들과 그 밖의 정부에 대한 비판자들의 대규모 항의건수가 1년에 적어도 5만8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 자체의 집계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측통들은 중국의 지도자들이 가까운 장래에 언론매체에 대한 제한을 완화할 가능성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문)

Internet website operators in China face a June 30th deadline to register with the government or get shut down. Authorities are stepping up a crackdown on dissent, arresting journalists, scholars, and dissidents. But as prosperity and media access increase, critics say China's leadership is finding it more difficult to contain opposition voices. VOA's Luis Ramirez has this report from Beijing.

Footage taken by a farmer and obtained by an American newspaper (Washington Post) this month shows a band of thugs using sharpened pipes, clubs and other weapons to attack demonstrators staging a sit-in over a land dispute at Shengyou village in northern China's Hebei province on June 11th. Reports said at least six people were killed.

It is the type of scene Chinese censors would normally not want people to see. Reports quoted witnesses as saying they suspected the assailants were hired by corrupt local officials to remove the demonstrators.

Analysts say the fact the story was allowed to be published underscores the pressure that is building on China's government to address tensions in the countryside.

President Hu Jintao and Prime Minister Wen Jiabao took office in 2003 with promises to create a more harmonious society by closing the gap between rich and poor and promoting more transparency. These factors, they said, would be crucial for
the party's survival.

Many Chinese journalists credit the Hu and Wen administration with liberalizing - to a degree - by expanding the scope of stories they are now allowed to cover. However, control remains tight and reporters - especially those with the official media - say they are limited to covering items that are supportive of the leadership's agenda.

A 36-year-old reporter with an official Beijing newspaper,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says that despite China's emerging status as a free-market economy, journalists must regularly undergo training in Chinese Communist theory and
Marxism.

"These days, normally the bosses have to study them more. They have to learn these theories so they know how to keep the Communist spirit alive. We reporters learn how to apply this to our daily job. We have to have a clear point. We cannot
make our readers go in the wrong direction. This is a very important principle."

One western diplomat,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has described President Hu and Prime Minister Wen as being "obsessed" with maintaining stability as the Communist Party struggles to remain relevant in the free-market era.

This effort to tighten control is evidenced by the mounting number of journalists and dissidents who have been arrested, as well as religious leaders and academics who have been fired for speaking out of line. Newspapers have been shut down
and books banned.

The government has also stepped up its use of espionage charges against dissident journalists. China classifies certain information, including social welfare statistics and scholastic aptitude test questions, as state secrets.

Beijing lawyer Mo Shaoping says this means virtually anyone can be accused of spying - a charge that carries especially heavy penalties.

"In China, journalists are obliged to keep state secrets. So you only report what you are allowed to publicize. If you are stubborn and go ahead and report things of which they disapprove, you will probably get in trouble."

Among those who have paid a price for speaking out is dissident Huang Qi. He was released from prison this month after serving a five-year sentence for posting pro-democracy messages on the Internet. He says tells VOA he is in poor health
following the harsh treatment he received in prison.

"It was dark. Guards beat me often. I slept on the floor for more than a year. My strength came from support from friends and family."

The international press freedom advocacy group Reporters Without Borders says that with at least 31 news professionals in prison, China remains the world's biggest jailer of journalists.

Some analysts say the trend sharply contradicts new forces that are emerging as the government cuts subsidies on many newspapers and as Internet usage continues to grow. Professor Cheng Li teaches government and is an expert on Chinese
politics at Hamilton College in the United States.

"Hu and Wen want to control the media. They want to use that media to express their own agenda. But at the same time, they also face an uphill battle because the Chinese media will become increasingly commercialized and also Chinese journalists
(begin) to demand more freedom."

Internet dissident Huang Qi says he does not plan to give up posting messages to promote freedom and democracy, even though authorities have threatened to re-arrest him. He says the progress he has seen since he first went to prison is one
reason to hope that further liberalization will come.

"The improvement of media freedom in China is not a result of the efforts of this government. Whatever improvements there are efforts from people who hold the same principles that I do. We have pushed these changes. The government cannot
control the internet anymore. Look how many of us there are now. Five-years ago, I was in the minority. Now there are many more like me."

With the government acknowledging the outbreak of at least 58,000 protests or what they call "mass incidents" across China in one year, some analysts are less optimistic that the leadership - wary of instability - will ease restrictions on the media in
the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