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구 소련과의 냉전 이후 처음으로 방사선 물질인 플루토니움 238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27일, 프로젝트의 관리자들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지만 이 플루토니움은 비밀 업무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과거 이 풀루토니움은 첩보 장치에 에너지를 공급했었습니다.

플루토니움 238은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토니움 239보다 방사성이 수백배나 더 높습니다. 플루토니움 238은 무기제조용과 같은 목적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전력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을 내는데는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새  플루토니움이 추적이 어려운 소형 첩보 위성이나 심해의 첩보 장치에 사용될 것으로 이 프로젝트에 관련되지 않은 과학자들이 믿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문)

A published report says the United States plans to produce radioactive plutonium 238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Cold War with the former Soviet Union.

The New York Times reports today (Monday) that project managers say the plutonium will be produced for secret missions, which they would not divulge. In the past, the plutonium powered espionage devices.

Plutonium 238 is hundreds of times more radioactive than plutonium 239, which is used in nuclear weapons.  Plutonium 238, which is not used for such arms, is valued for its steady heat in producing electricity. It has long been used for nuclear batteries capable of powering spacecraft into deep space.

The newspaper reports that experts not connected to the project believe the new plutonium could be intended to power hard-to-detect compact spy satellites or deep-ocean spy pro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