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특사가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짐바브웨 정부의 빈민촌 철거 작업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짐바브웨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인간 거주 위원회 (UN-HABITAT)의 아나 티바이주카 행정국장은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짐바브웨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티바이주카 특사가 이번 주에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짐바브웨 당국의 강제 철거 계획에 대한 국제적인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가 빈민촌 주택과 도로변 판잣집들을 철거하면서 수 십 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으로 전락했습니다.

(영문)

A special envoy to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has arrived in Zimbabwe to assess the impact of the country's recent crackdown on shantytowns -- a move that has earned international condemnation.

Anna Tibaijuka, the executive director of U.N.-HABITAT, is traveling with an eight-member delegation. U.N. officials say she is expected to meet with Zimbabwean President Robert Mugabe this week.

Her trip comes amid international criticism of Zimbabwe's forced eviction program. Authorities have demolished thousands of shanties and street shacks -- leaving hundreds of thousands of Zimbabweans homeless and without a liveli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