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보수파 대통령 당선자는 자신의 행정부내에서는 극단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당선자는 지난 24일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처음으로 행한 연설에서 평화를 추구하고 온건 정책을 펼 것이며, 자신의 정부가 유럽 연합과 핵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핵 협상의 성공 여부를 서방측이 평화적인 목적으로 핵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이란의 권리를 인정하느냐에 연계시켰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당선자는 또한, 자신의 정부가 미국과 관계를 개선할 중요한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24일의 이란 대선을 모의 선거라고 일축하고 아흐마디네자드는 결코 민주주의 동반자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한 이란 국민들이 아흐마디네자드가 부적격자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문)

Iran's President-elect Mahmoud Ahmadinejad says he will pursue peace and moderation, and said extremism will not be acceptable in his administration.

In his first public comments since his election victory Friday, Mr. Ahmadinejad also said his government will continue nuclear talks with the European Union. He linked the success of those talks to the West recognizing Iran's right to develop nuclear energy for peaceful purposes.

He also said his government has no significant need for improved ties with the United States.

In Washington, U.S. 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dismissed Friday's poll as a "mock election," and said Mr. Ahmadinejad is "no friend of democracy." He also predicted the Iranian people will find him unaccep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