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머릿 기사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 장관이 이집트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민주화에 실패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함으로써 중동의 두 독재적인 미국 동맹국들에 직접 도전하고, 중동 지역 정부들에게 “모든 국민의 특정 기본권을 수용”하도록 촉구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라이스 국무 장관이 카이로에 있는 어메리칸 대학교에서 초청된 정부 관리들과 학자 및 외교관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비판했다고 그의 연설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국무 장관의 이집트 및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민주화 촉구 소식은 뉴욕 타임스 신문을 비롯한 여러 신문에도 비중있는 일면 기사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톤 포스트의 국내란에서 지난 1965년 주한 미군으로 복무중 탈영했었던 챨스 젠킨스가 북한으로 탈영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고, 북한 지도자 김정일을 “악의 남자”라고 불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젠킨스가 20일 노스 캐롤라이나의 웰던에 있는 여동생 집에서, 자신이 북한에서 근 40년을 가혹한 여건하에서 살았으며, 노친을 다시 만나 볼수있을것으로는 결코 기대하지않았었다고 말했다고 에이피 통신 보도를 인용하고있습니다. 65세의 젠킨스는 일본에서 살고있으며, 91세의 모친을 만나보기위해 일본인 부인 및 딸들과 함께 지난 주 미국을 방문해 모친과 재회했습니다.

젠킨스는, “랄리 뉴스 앤 옵저버 웹싸이트”에 실린 기사에서 “자신이 탈영해 북한으로 감으로써 동료 군인들을 실망시키고 미군을 실망시켰으며, 미국 정부를 실망시키고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아주 어렵게 살아가도록 만들었다”고 후회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은 “왜 우리가 오사마 빈 라덴을 붙잡질 못하는 가?”라는 제목으로 포터 고쓰 신임 미 중앙 정보국장의 첫 인터뷰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고쓰 CIA 국장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 관해 그의 밀을 빌어 “아주 훌륭히 인식”하고 있으나, 테러 분쇄 노력들에 있어서의 허약한 연계망이 강화되기 까지는 이 알 카에다 지도자가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질수 없을 것이라고 시사 잡지, 타임스가 금주판에서 보도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고쓰 국장이 “주권 국가들의 성역들을 다루어야하는 것“을 대 테러 연계망”의 난점중 하나로 지적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 신문에는 신용 카드업의 암시장이 웹싸이트에서 번성하고있으나 이를 적발해내기가 어렵다는 내용과 빌 그래함 목사가 뉴욕의 복음주의 세력을 발견하기위해 되돌아왔다는 소식, 중국의 한 지방 학교 교사가 근 3개월동안 4-5학년 여학생 26명을 성폭행했다는 기사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워싱턴 타임스 신문은 한국과 일본간의 정상 회담 결과와 한 웹싸이트에 실린 전 주한 미군 탈영병, 챨스 젠킨스의 이야기가 각각 보도되고 있습니다. 세계란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서울에서 정상 회담을 가졌으나, 양국간의 쓰라린 과거 역사를 둘러싼 논쟁으로 야기된 긴장을 수습하는데 실패했다고 노 대통령이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이란 대통령 선거전이 알리 아크바르 하세미 랍산자니 전 대통령 진영에 개혁파가 결집하고 선거 부정에 관한 비난이 점증하고 있으며 한 후보의 선거 비판 서한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세 신문사가 폐간된 가운데 치열하게 벌어지고있다는 소식을 두번째 주요 일면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또, 이곳 워싱턴 지역에 본거지를 둔 프로 야구 구단, 워싱턴 내셔널의 2005년 수익이 2천만 달라가 될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과 이곳 워싱턴 소재 미국 역사 박물관이 개조 작업 관계로 일시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대부였던 필리핀의 하이메 신 추기경이 선종했다는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