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시위대들이 지난 주 수도, 비슈케크의 주요 정부 청사를 잠시 점거했던 사태와 관련해 전 국회의장을 체포했습니다.

인테르 팍스 통신은 무카르 춀폰바예프 전 국회의장이 18일 폭동 선동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는 익명의 내무부 관리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군은 다음 달 7월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기업가, 우르마트 바라크타바소프씨의 입후보 허가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최루가스와 곤봉을 이용해 해산 시켰습니다.

다니아르 우세노프 총리 대행은 시위대들이 지난 3월의 야당 봉기 이후에 모스크바로 도피한 아스카르 아카예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카예프 전 대통령은 17일의 사태에 대한 자신과 가족들의 어떠한 연관성도 부인했습니다.

(영문)

Authorities in Kyrgyzstan have detained a former parliament speaker in connection with last week's brief occupation of the main government complex in the capital, Bishkek.

Interfax news agency quotes an unidentified Interior Ministry official as saying Mukar Cholponbayev was arrested Saturday and accused of instigating the unrest.

Troops used teargas and batons to disperse a crowd that was demanding the inclusion of businessman Urmat Baryktabasov in next month's presidential election.

Acting Deputy Prime Minister Daniar Usenov said the protesters were supporters of former president Askar Akayev, who fled to Moscow after an opposition uprising in March.

Mr. Akayev denied he or his family had anything to do with Friday's events in Bishk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