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미군을 철수하라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8일 주례 라디오 방송에서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축출한 그의 결정을 둘러싸고 일부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그러나 이라크에서의 임무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군의 조기 철수는 테러분자들에게 나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면서 미군은 새로운 이라크 정부가 자체적으로 안보능력을 확보할 때까지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공화당 소속 의원 2명을 포함해 일부 국회의원들은 2006년 10월 1일까지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최근의 미국 여론조사 결과는 많은 미국인들이 이라크 전쟁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has rejected calls to withdraw from Iraq, saying the mission there is not easy and American troops will remain until their job is done.

In his weekly radio address today (Saturday), Mr. Bush acknowledged some disagreement over his decision to remove Iraqi leader Saddam Hussein from power.

But he says American troops will remain in Iraq until the establishment of a new, diverse nation that assumes greater responsibility for its own security.

Earlier this week, some U.S. lawmakers -- including two from Mr. Bush's Republican party -- introduced a resolution calling for U.S. troops to begin withdrawing from Iraq by October 1st, 2006. Recent public opinion polls show many Americans growing weary of the war.

However, Mr. Bush says pulling out early would send the wrong message to the terror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