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포스트]

워싱톤 포스트는 워싱톤 일원에 하루 평균 5십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 교통 버스가 부실한 감독체계와 낙후한 장비, 고무줄 운행 일정등 문제점이 많은것으로, 타지역 전문가들이 지적했다는 소식이 일면 중앙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대중 교통국의 리차드 화이트국장은 워싱톤 일원 대중 교통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와 휴스톤, 뉴욕, 토론토등 대도시 지역 교통 문제 전문가들을 초빙해 조사단을 구성하고 문제점 파악에 나섰는데 이들의 결론은 워싱톤 대중 교통 수단은 현재 너무 많이 늘어난 고무줄 같아 언제 끊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장비 개선과 인력조달등에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밑에는 임신 5개월째의 몸으로 지난 5월 갑자기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한 여성의 이야기를 박스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수잔 토레스씨의 남편은 의학적으로는 사망한 아내의 배가 점점 불러오는 것을 본후 아내가 최소한 앞으로 5주만 더 견뎌 무사히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남편의 이같은 결정에 수잔씨의 부모들도 동의하고, 암이 온몸으로 퍼져나가기전 그리고, 최소한 25주째,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올수 있는 7월 중순까지만이라도 수잔씨가 버텨주기를 고대하며 산소와 영양 공급을 계속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내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는 지금까지 모두 11건이 있었으며 대부분 성공했다는 관련 내용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또 미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집을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에 갈등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워싱톤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30대초반의 두 미혼 간호사의 예를 들어 자세히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와 CBS 텔레비전 방송사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이라크 문제및 부쉬 대통령의 사회 보장 제도 개혁안에 대한 미국인들의 회의와 부정적 견해가 늘어나면서 부쉬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가 곤두박질 쳤다는 기사 상단 우측에서 볼수 있습니다.

성인 남녀 천 백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42퍼센트만이  부쉬 대통령의 국정 수행방식에 지지를 보내 재임중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의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이보다 더욱 심각해  지지율 33퍼센트 그리고 겨우 19퍼센트의 응답자가 의회가 제구실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헌법 기초위원회 지도부가 수니파 대표 15명을 위원회에 추가 참여키로 수니파와 합의함으로써 지난 몇주간 계속됏던 교착상태가 타결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는 기사 볼수 있습니다.

또 이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며칠동안 모두 12건의 폭탄공격으로 10여명이 사망하는등 7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대 혼전속에 치뤄졌던 선거 유세가 모두 끝나고 17일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리스 타임스는 오는 2천 6년부터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의 초당적인 결의안이 소수 공화, 민주 양당의원들에 의해 16일 제출됐다는 소식과 함께, 제임스 콘웨이 미 합참 작전 본부장이 최근 이라크문제에 관한 국민의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소식 볼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또 응답자의 41퍼센트만이 부쉬 대통령의 이라크 전 수행 방식을 지지했으며, 10명중 6명은 부분 또는 전면 철군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최근 갤럽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식품 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흑인들에게서 심장 관련 질병이 특히 많이발견되는 데  착안해  새로 개발한 심장약 비딜의 시판을 승인해야 한다고 권고함으로써 미국내에서 사상 최초로 특정 인종을 위한 약품이 시판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 흑인들을 위한 전용 약이라는,  복용 대상 인종을 제한하는 안내문이 붙게 되는 이약이 시판되면  논란과 그 사회적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라는 소식 눈에 띄입니다.

또 중국이 이달말까지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당국에 공식 등록할 것을 의무화하는등 검열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무료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온  중국 인터넷 사용자들이 민주주의나 자유, 인권같은 어휘를 온라인에 게재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도  볼수 있습니다.

 

 

[휴스톤클로니클]

9살난 소녀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던 용의자가  증거 수집등으로 인해 기소가 늦어지면서 그사이 또다른 강간범죄를 저질렀음을 인정했다는 기사를 오늘의 주요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미국내 대도시의 공기및 수질 오염도 , 위생 실태등을 조사한 결과 시카고가 전국 최악의 더러운 도시라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뉴욕의 한 조사 기관의 연구 기고문에 대해 시카고의 리차드 달리 시장이 신랄하게 비판했다는 기사 눈에 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