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특별 재판소는 한 판사가 시아파 거주지역에서 이라크 인 적어도 50명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을 심문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서방 언론 매체들은 이 무성 비디오에 대해 근 1년 만에 처음으로 사담 후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 지난 12일에 녹화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담측 변호인단 가운데 한 명은 프랑스 통신에게 이 같은 심문이 계속되는 동안 피고측 변호인은 전혀 참석시키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또다른 피고측 변호인인 지오바니 디 스테파노 씨는  미국 CNN 방송에게 이 비디오가 지난 해 7월에 제작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지도자들은 사담 후세인의 대학살 및 반 인륜 혐의에 대한 재판이 몇 달 안에 열리기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 스페파노 변호인은 현재까지 사담에 대한 어떠한 혐의도 제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만간에 재판이 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관계관들은 무장 저항분자들이 바그다드와 바쿠바를 잇는 도로에서 이라크 경찰관 4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q's special tribunal has released a video of a judge questioning Saddam Hussein about the killings of at least 50 Iraqis in a Shi'ite town.

Western news agencies have identified the silent video as the first new footage of Saddam in nearly a year, and say it was recorded Sunday.

However, one member of Saddam's defense team told the French news agency no defense lawyers were present during the questioning. Another defense attorney, Giovanni Di Stefano, told the Cable News Network he believed the video was shot last July.

Iraqi leaders have said they want to try Saddam in the next few months for alleged genocide and crimes against humanity. However, no charges have been filed, and Mr. Di Stefano said a trial that soon would be impossible.

Meanwhile, Iraqi officials say gunmen killed four policemen and wounded 10 others on a road linking Baghdad and Baqu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