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망명을 모색하고 있는 두 번째 중국인이 중국이 호주에 수 천명의 첩자를 파견했다는 중국 외교관 출신 호주 망명 희망자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하오 펭 준씨는 7일 저녁, 호주 텔레비전 방송과의 대담에서 자신이 관광객으로 호주를 방문했다가 망명을 신청한 지난 2월까지 중국의 보안 관리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오씨는 중국 당국이 사업가와 학생들을 첩자로 해외에 내 보내고 있으며, 이들은 파룬궁 같은 반체제 집단에 침투해 본국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오씨의 주장은 지난 달 망명을 신청한 전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첸용린 영사의 발언을 뒷받침 하는 것입니다.

 

(영문)

 

A second Chinese citizen seeking asylum in Australia is backing claims by a former diplomat that Beijing has dispatched thousands of spies in Australia.

 

Hao Feng Jun told an interviewer on Australian television Tuesday night that he was a member of China's internal security forces until February, when he traveled to Australia as a tourist and sought asylum. Mr. Hao said Beijing sends businessmen and students overseas as spies.

 

They infiltrate dissident groups, such as Falun Gong, and relay information back home. Mr. Hao's claims supports those made by Chen Yonglin, an official at the Chinese consulate in Sydney until he left to seek asylum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