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스커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군 관계자들은 시리아에서 지난 5월 27일 3발의 스커드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이스라엘 방공망이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관계자들은 이중 한 발의 미사일은 터키 상공에서 폭발해 파편들이 두 개의 터키 마을에 흩어져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나 터키로 부터는 아무런 논평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시리아의 이번 미사일 실험에 관해 지난 2월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가 암살된 뒤를 이어 레바논 주둔 시리아군 병력을 철수시키도록 압력을 가했던 미국과 유엔에 대한 저항의 표시인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영문)

Israel says Syria has test-fired Scud missiles.

Israeli military officials said today (Friday) Israeli air defense systems detected three launches last Friday. The officials say one missile broke up over Turkey and showered debris on two Turkish towns, but caused no injuries.

There has been no comment from Syria or Turkey.

Israeli officials described the tests as an act of defiance toward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Nations, which pushed Syria to withdraw its troops from Lebanon in the wake of the February assassination of former Prime Minister Rafik Hariri.

Israeli officials say they are concerned the Scud missiles are being designed to carry chemical weapons capable of hitting Israeli targ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