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정부를 통한 직접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27일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 정부 수반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압바스 수반의 민주주의 및 개혁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백악관은 그 같은 조치들을,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위한 중대한 것들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부쉬 대통령은 역사상 위대한 과업이 현재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철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가 성공 사례라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은 팔레스타인 인들이 가자 지구에 신규 주택 및 하부 시설 건설 계획에 사용할 수 있도록 팔레스타인 당국에 5천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미국의 대팔레스타인 지원은 비정부 단체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 같은 변화는 압바스 수반에 대한 신임의 징표였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는 환영하지만 이 철수안이 포괄적인 중동 평화안의 대체안으로 간주되서는 안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로드맵으로 알려진 중동 평화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중동 지역에서 평온을 계속 지키기 위한 자신의 결의를 표명하면서 폭력 사태는 현재 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압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여전히 요르단강 서안내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활동과 이스라엘의 보안장벽 건설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쉬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불법 전초 기지들은 해체돼야 하고 정착촌 확장 또한 중단돼야 한다면서 이들은 로드맵 하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팔레스타인 당국에게 테러 단체들을 막기 위해 보다 많은 조치들을 취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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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says that for the first time, the United States will provide direct aid to the Palestinian people through their own government.
Speaking to reporters in the White House Rose Garden, Mr. Bush praised Mahmoud Abbas for his commitment to democracy and reform, steps the White House considers vital for the creation of a Palestinian state. He said a great achievement in history is now within reach, noting that Israel is moving forward with a plan to withdraw from the Gaza Strip.

"To help ensure that the Gaza disengagement is a success, the United States will provide to the Palestinian Authority 50 million dollars to be used for new housing and infrastructure projects in Gaza."


In the past, American aid to the Palestinians was funneled through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President Bush indicated the change was a sign of faith in Mr. Abbas.

President Abbas made clear that while the withdrawal from Gaza is welcome, it must not be seen as a substitute for a comprehensive peace plan. He called for efforts to revitalize the framework for negotiations known as the Roadmap.

Mr. Abbas spoke of his determination to maintain calm in the region, noting violence is now at it lowest level in four years. But he emphasized Palestinians remain very concerned about Israeli settlement activity in the West Bank, and the erection of an Israeli security barrier.

President Bush said illegal Israeli outposts must be dismantled and settlement expansion must stop, noting they are not permitted under the Roadmap. He also called for the Palestinian Authority to take more action to curb terrorist groups.

This is Mahmoud Abbas's first trip to Washington as president of the Palestinian Autho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