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위장이 따끔거린다거나 신물이 넘어오는 경험 한 두 번 쯤 해보셨을 겁니다. 위장을 밥통이라고도 하죠. 한국인들은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진 데다가 과음과 흡연 때문에도 이 밥통 관리가 그리 쉽지 많은 않습니다.

 

병원에 가야 할 만큼 큰 병은 아닌 것 같고, 또 어느 정도 참을 만 한 것 같아서 방치하다가 결국 만성 위염, 위궤양으로도 발전하게 되는 위장병.

오늘 생활과 건강 시간에는 이곳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에 있는 삼성 한의원의 조셉 리 원장과 함께 위장병의 한방적 치료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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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건강 상식:

 

오늘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산림욕에 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림욕이란 글자 그대로 숲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고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을 쐬고 적당하게 운동을 같이 하면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숲의 수목은 기분 좋은 향기를 내는데요, 산림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페르펜이라는 성분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줌으로써 심신을 순화할 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또한 울창한 숲속에 있는 계곡 주변에 많은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 신경을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산림욕은 숲이 우거진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한데요, 특히 소나무와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 곳이 더 좋다고 해요.

 

산림욕을 할 때는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되는 간편한 옷차림을 하시구요, 산책이나 조깅, 심호흡, 또는 사색을 하면서 3시간 정도 산림욕을 즐기시면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나무가 잘 자라는 초여름에서 늦가을 사이 그리고,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 부터12시 사이가 산림욕의 효과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림욕을 하면서 다양한 놀이나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은 휴양림 시설이 많은데요, 꼭 휴양림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산을 찾아서 산과 나무의 정기를 한껏 느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