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은 여전히 미국의 지휘하에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간 주둔 미군에 대한 통제를 아프간 측이 좀더 떠 맡을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카르자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미군은 알 카이다 잔당 근절 노력에 있어서 아프간 정부와 협조하고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간 포로들이 미군에 의해 학대를 당했다는  최근의 보도에 국민들이 서글퍼하고 있으나, 그것이 미국인들에 대한 감정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정치, 경제, 안보 문제에 관련된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양측이 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의 양귀비 경작을 앞으로 6년에 걸쳐 제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자신의 아편 정책에 대해 미국내에서 비판이 일자 그와같이 언급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says American troops in Afghanistan will remain under U.S. control, despite indications from Afghan President  that he would like more authority over them.

After meeting at the White House today, the two leaders held a news conference. Mr. Bush said the U.S. military will "cooperate and consult" with the Afghan government in its efforts to rout out remnants of al-Qaida.
President Karzai said the Afghan people are "sad" about recent reports of abuse of Afghan prisoners by U.S. troops, but that it does not reflect on the American people.

Mr. Bush and Mr. Karzai signed an agreement calling for increased U.S.-Afghan cooperation on political, economic and security matters, and both men spoke of a "strategic partnership."

 Mr. Karzai promised to eradicate Afghan poppy production in the next six years. His comments follow U.S. criticism of his anti-opium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