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200여명의 민주인사들은 카스트로 이후의 쿠바에서 민주화를 계획하기 위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회의는 마르타 베아트리즈등 저명한 반체제 인사들에 의해 조직됐습니다.

쿠바당국이 이 회의를 허용할 것인지 여부는 회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분명치 않았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쿠바가 곧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부쉬 대통령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앞서 26일 쿠바 정부는 이 회의를 지켜보기 위해 쿠바에 입국한 유럽 의회 의원 두 명을 추방하고 폴란드 기자 적어도 두 명을 구금함으로써 이들 해당 국가 정부들로 부터 분노를 촉발시켰습니다.

이들 반체제 인사들은 수 십년째 계속되고 있는 쿠바의 민주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바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는 이들 반체제 인사들에 대해 미국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고용인들’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영문)

More than 200 people attended an opposition assembly in Cuba today (Friday) to begin planning a democratic transition in a post-Castro Cuba.

The landmark conference was organized by prominent dissidents Marta Beatriz Roque, Felix Bonnne and Rene Gomez. It was not clear up until the congress started that Cuban authorities would allow it to go ahead.

The group heard a message from President Bush promising that Cuba will soon be free.

On Thursday, the Cuban government expelled two European lawmakers and detained at least two Polish journalists who had come to the country to observe the assembly, prompting angry reactions from their governments.

The dissidents say they seek democratic reforms after decades of communist rule. Cuban leader Fidel Castro has denounced them as "mercenaries" bankrolled by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