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토론회에 참석한 일단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외국출신, 대학원생들과 전문가들이 좀 더 용이하게 그리고 더 장기간 미국에입국해 체류할 수 있도록 부쉬 행정부에게 미국 입국비자와 이민정책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미국 과학자들과 전문기술자들은 미국 학생들사이에 과학과 공학분야전공 기피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가운데 앞으로 미국이 계속 과학과 공학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외의 우수 인력을 유치할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최근 [미국 국립 과학원]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한 발표자는 지난 2001년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테러공격 이전의 개방정책으로 미국이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9/11 테러사태 직후까지만 해도 외국출신 학생들의 공학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술분야 박사학위 취득율은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공학과 기술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실무연수를 받는동안 영주권을 획득하기 위한 첫 단계로, 노동허가를 받는 외국출신 학생들의 수도 급증했었습니다. 텍스트 그러나 최근 들어 과학과 공학분야 외국출신 학생들의 박사학위 취득율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2001년 9/11 테러공격 이후 미국의 비자 발급 절차가 매우 까다로와진 데다가 또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호주등지의 정부들이 자국 경제체제와 국가안보에 있어서의 전문가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외국출신 전문학자들을 둘러싼 국가간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펜실베이니어대학교의 인구 전문가인 새뮤얼 프레스턴 교수는 지난 2002년 이후 외국출신 학생들의 미국 대학원 지원률이 33%나 감소했다는 미국 대학원 평의회의 통계자료를 제시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2002년 이후에 나타난 이런 현상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기본적으로 미국은 외국출신 대학원들을 전보다 그렇게 환영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또는 전반적으로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입국비자를 받는데 따르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관련이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미국 국립 과학원 토론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최근에 일부 비자 발급 적체현상을 줄이고 발급절차를 개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 비자를 발급받는데에는 3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번 그러나 토론회를 이끌었던 프린스턴대학교의 필립 그리피스 수학교수는 국가안보를 저해하지 않고도, 외국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보다 더 간소화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10년 내지 15년 전만 해도 미국 대학들은 가만히 앉아서 외국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을 지원한다음 미국 입국비자를 발급받고 손쉽게 강의실에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미국 대학당국이 직접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미국대학들은더이상 뒷짐지고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 지원하기만을 기다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그 해결방안으로 수년간 연수를 위해서건 아니면 단기간의 공동연구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건 외국출신 대학원생들과 전문학자들을 위한 새로운 비이민 비자종류를 신설할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본국의 시민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 비자 신청 의무요건을 면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일부 국가출신 학생들에게 미국체류 허가기간을 연장해주는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이 같은 조치를 모든 국가출신 학생들에게도 확대적용해야 한다고 발표자들은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미국 대학에서 수학하는 외국 학생과 학자들은 까다로와진 재입국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미국을 드나들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공학과 과학 전문가들은 또한 미국 대학들이 외국출신 우수 학생들과 학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의 학생들과 학자들에게 미국은 여전히 호감도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추세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합니다.

(영문)

A panel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s asking the Bush administration to revise U.S. visa and immigration policies to allow foreign graduate students and scholars easier and lengthier access to the United States. The panel says the country must be able to recruit from abroad to maintain its global science and engineering leadership as American students increasingly turn away from these fields. VOA's David McAlary reports from Washington.

TEXT: An expert panel gathered by 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wants to return to the open policies that preceded the 2001 terrorist attacks on New York and Washington. The proportion of foreign students earning U.S. doctoral degrees in science and engineering grew significantly until just after the attacks, as did the number of post-doctoral scholars in those areas who became temporary U.S. residents. But two things have cut into that trend: Tougher U.S. visa scrutiny since the 2001 attacks and more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scholars as governments in Europe, Asia, and Australia recognize their importance to economies and national security. Panel member Samuel Preston, a population expert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cites data from the Council of Graduate Schools showing a 33 percent decline in the number of foreign graduate student applications to U.S. schools since 2002.

 /// PRESTON ACT ///

"We are, of course, deeply concerned with what happened after 2002. We believe it's primarily because of an increased perception that the U.S. was somewhat less welcoming as a destination for graduate students, partly or perhaps largely connected with the difficulties of getting visas to study in the United States."

/// END ACT ///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anel says the government has recently reduced some of its visa bottlenecks and improved some procedures. Most applications are now processed in 30 days. But panel chairman Phillip Griffiths, a Princeton University mathematician, says more streamlining could occur without compromising national security.

/// GRIFFITHS ACT ///

"Ten to 15 years ago, we were in this country in a position to simply wait and the best students would apply to come here. Now I think we have to try to recruit them. I think we can't just stand back and assume that the best students will be applying here, as had been the case historically."

/// END ACT ///

The expert panel recommends creation of a new non-immigrant visa category for graduate level students and postdoctoral scholars, whether they come to the United States to study for several years or to participate in short-term collaborations or meetings. They urge that these visitors be exempt from regulations requiring visa applicants to show they do not intend to abandon residence of their home countries. While the U.S. government has taken steps recently to extend visas for students from certain nations, the panel calls for broadening this move to students from all countries. It also says foreign students and scholars at U.S. schools should be allowed to travel in and out of the country more freely without facing a re-entry delay. The experts also recommend that U.S. universities continue their efforts to attract foreign graduate students and scholars. They say the United States still remains the favored destination for them and hope to keep it that way. (SIGNED)